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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이 많이참여하는 지방자치 공직선거가 되었으면 좋겠다
작성자 ***
작성일10.02.07
조회수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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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짧지만, 서민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자원봉사를 하다 보니 우리가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수많은 애환을 접하고 있다,
요지 음 내 생활은 봉사를 조금 한답시고 좁은 지하 공간에서 2주간을 살다보니 그간 공직자로써 지내온 환경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어, 어렵고 힘든일들이 많이 있다,
지난 금요일 <2010년 2월 5일 > 아침에는 기아대책 사무실로 출근을 하려고 자리에서 일어서려다 물체가 둘로 보이는 착시현상이 내 눈에서 벌어졌다,
이 현상은 그간 내가 퇴직후 사회활동을 하면서 얻은 피로가 누적된 것이 아닌가 하는 정도로 눈앞이 갑자기 캄캄 하고, 금방 자리에 쓰려 질 것 같이,
내 몸의 중심에 가누기가 힘 드는 현상이 생겼다, 간신히 균형을 잡으려 하는데, 아내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버둥거리는 나를 발견해 깜짝 놀란 모양이다 .
웃는 얼굴로 어서 식사 하세요, 내가있는 방문을 막 들어서다 허둥데는 내 모습을 보면서, 당신 오늘은 집에서 좀 쉬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아내에게 나보다, 지금 기아대책 군산지역에서 현장 봉사활동을 하시는 박 현 숙 집사님과 김 안식 집사님이 미안해서 그냥 하루 쉴 수 가 없다고 말하고, 다시 일어서려니 다시 머리가 띵해서 도저히 일어 날수가 없었다 .
한 달 전 만해도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이라는 생각으로 생활을 했는데, 내가 이렇게 조금 사회생활을 하고 쉽게 망가질 수 없는 모습은,
아마 밀폐된 지하공간에서 석유스토브를 오랫동안 사용해 생긴 문제점이 아닌가 생각했다,나를 찾아온 민원인들이 내가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에 들어오면,
목이 아프고 눈이 매스껍다는 말들을 하는데, 지난 1월말 아내와 우리나라 석탄 탄광지역인 강원도 영월, 도계, 삼척을 다녀올 때, 광부들이 지하에 메몰 된, 석탄을 채취하는 현장에서 분진으로 발생한, 진폐증 환자들의 모습을 보고.
화석 연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탄소 부족현상이 지하공간에서는 얼마던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되었다,자원봉사자들이 모이는 공간은 가급적이면 환기가 잘되는 공간으로 이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이 문제는 본부장님께 말씀을 진즉에 드렸다,
간신히 박 현 숙 팀장님께 전화로 오늘출근 시간은 오후로 하겠다고 말하면서, 따뜻한 물을 먹고 이불속에 들어가 눈을 붙였는데, 얼마동안 시간이 지났는지,
아내가 쉬고 있는 나를 깨워 약속된 행사에 참석을 하라고 해서 말을 잘 안 듣는 몸을 일어 세워서 사방을 살펴보니 어느덧 쉬고있는 시간이 별써 1시간여 지났다,
오늘 내가 참석하는 행사는 지난해 어렵게 장애인 치료시설이 세워진, 구세군 목양 원 준공식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는데 영 몸이 말를 안들어 움직일 수가 없다,
간신히 아내의 도움을 받아서 일어나 옷을 입고 몸을 단장했는데 얼굴이 부스스 하 다. 그래도 시간을 맞춰야 해서, 자동차 핸들을 잡아보니, 다행 히 운전을 할 수는 있었다.
행사장에 막들어서니 그간 자주 만났던 반가운 자원봉사기관과 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계셨고,그곳엔 구세군 총사령관께서도 계셨다.
행사가 시작되고 노아건축 소장님과 함께 내가 그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별로 한일도 없는데, 모두들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공무원으로 현직 시절에 어렵고 힘든사람들께 준 작은 도움도 이렇게 큰 일을 하는 일부분이 되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남을 위해하는 일이 조금만 더 정성을 드리면,
장애인들과 이 일에 동참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해택이 되고 있어, 즐거워 한다는 마음이 들어 이런 일 이라면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충분했다.
한 가지 제안을 한다면 봉사라는 건, 자기의 몸과 마음을 사심 없이, 어두운 세상을 위해, 불태워야 진정한 봉사가 될 수가 있다는걸 느꼈다,
요지 음 선거철로 접어들고 있다, 저마다 자기 지역을 위해서 일하고자 너도나도 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나서는 수많은 지방의회나 공직선거 출마자들에게 꼭 이 말씀을 해드려서, 이런분들이 많이 참여하는 선거가 군산시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평소에 우리 군산시민 위해서 얼마나 애향심으로 사랑했으며, 지역을 위해서 한 일은 무엇인가, 저소득 영세민들을 포함한 노약자나 장애인들에게는 자원봉사를 통해 어떠한 도움을 주었는가.
지금까지 진정으로 참여한 자원봉사 실적은 얼마이며,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 반드시 이러한 일에 한 공약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고, 우리 시민들이 평가를 해서, 그일에 알맞은 사람들이 우리 대표로 당선이 되면,
앞으로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서 해야 할일들이 지금보다는 더 많이 해 결 하리라 하는 생각도 주전없이 해보았다, 시민대표가 되고자하는 후보자 모든분들이 우리모두에게,
소외계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 인가를 공약으로, 내결고 그 약속한 공약사항이 당선이 된 이후에 잘 지켜질 바라면. 시민들께서바라는데로 그들이 일를 더 잘할 것 이라는 생각이 감히 든 다,
또 한 가지는 수혜를 받는 저소득 영세민이나 몸이 불편해서 남의 도움을 받고 계신 분들도 이한가지는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본다,
유념해 두어야 할 문제는 자원봉사자들이나 이일에 종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대해 줘야 한다고 본다. 노약자이기에 당연히 도움을 받아야하고 또한 받을 권리가 있다 하더라도,
일에 참여 한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은, 절대로 삼가야 할 일이 라고 본다. 예를 들면 어느 농촌지역에서는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나 요양보호사들과 도우미 들에게 농사일을 도와주고 생선을 다뤄 달라는 등,
마치 도우미나 요양보호사. 자원봉사자를 식모를 대 하 듯 하는 일이라든지, 자신의 불편한 신체와 상관없는 일을 시키면서, 자기 말을 안듣는 경우 수시로 교체해 서비스를 받으려하는 등,
다수가 아닌 소수의 개인이익을 위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가 실제 현장에서, 어렵게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은 초창기이라서
여러 가지로 시책을 잘 정착시켜 나가야할 문제도 있지만. 이런한일은 모두가 나서서 사례 관리가 잘되어야 할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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