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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가 으뜸이 되고자 하는자는 먼저 종이되라
작성자***
작성일10.03.24
조회수868
첨부파일
선거가 70일 남았다. 6시 알람소리가 들린다. 피곤한 몸을 추스리며 일어나기 싫은 잠에서 벗어 나야만 했다. 조금이라도 잠을 자고 싶어 더운물을 받는시간도 눈을 잠시라도 붙이고 싶어 눈을 감았다 떴다 반복하며 나 자신하고 싸움을 해야한다. 오늘도 아침 인사를 가야한다.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지났다. 빨리 아파트 입구로 나가야한다. 차를 몰고 이동하여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몇번하는 선거이지만 항상 쑥 스럽고 어색하다.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나 하며 머리속에선 잡념을 가지며 인사를 한다. 명함을 주며 "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 라고 하면 반갑게 받아주는 분들도많지만 쌀쌀하게 대해주는 주민도 종종있다. 그때마다 힘이 빠진다.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사람들인데 어디 외계인처럼 대하는 느낌도 종종든다. 우리의 정치가 시민들한데 사랑을 못받고 있다는게 우리정치의 모습이다. 답답하다. 성경말씀에 "너희가 으뜸이 되고자하는 사람은 먼저 그들의 종이 되어야한다"라는 성경말씀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진다. 먼저 주민의 머씀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즐겁게 인사가 된다. "안녕하세요 나운1~2동 시의원예비후보 ㅇㅇㅇ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