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짜릿한 추억! 2010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

상쾌한 공기, 시원한 바람 맞으며 영화에 푸~욱 빠질 수 있는 감미로운 여름밤이 강원도 태백에 있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서서히 내려 앉기 시작하는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현란한 춤, 낭만적인 음악, 그리고 화끈한 영화를 모두 즐기는데 딱 2천원입니다. 산과 계곡에서, 바다와 강에서 여름을 즐기고 난 후 모기도 살기 힘든 고원지대인 태백으로 이동하면 2천원(고등학생 이하는 1천원)으로 행복한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더위도 피하고, 낭만에 젖는 비용이 2천원!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 태백 클시네마 페스티벌 속에 있습니다.

태백에서의 수상한(水上寒) 3D 추억만들기, 2010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
⊙ 개최기간 : 2010년 7월 30일(금) ~ 8월 8일(일), 10일간
⊙ 개최장소 : 오투리조트 및 태백시 일원
⊙ 문 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5
⊙ 주요행사 : 개막축하특별공연(7월31일), 자동차영화(7월30일), 야간영화9편(아이언맨2, 포화속으로, 엣지오브다크니스, 로빈후드, 드래곤길들이기, 나잇&테이, 이클립스, A특공대, 친정엄마), 워터페스티벌, 산콕영화학교 등등

영화를 좋아한다면 올 여름은 태백으로~
영화관에서만 영화를 볼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는 순간! 9천원을 내고 영화를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는 순간! 영화보고 밥 먹는 것이 데이트의 전부라는 생각을 던지는 순간!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이 보입니다. 영화를 좋아한다면, 올 여름엔 숲으로 둘러싸인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을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