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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장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작성일10.08.13
조회수866
첨부파일
건축과장님 감사합니다.
1주 전에 거리에 불법 현수막이 붙어 있음에 대해서 신속히 철거해주실 것을 요청 드렸습니다.
이에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건설과장님까지 운운하면서 재요청을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민원인이 올린 글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답변도 없고,
현수막도 바로 철거되지 않기에 13일의 금요일인 오늘 군산시청을 찾아가려 했습니다.
물론 시간 들여, 힘들여 시청에 찾아갈 정도가 될 때는 조용히 왔다가지만은 않지요.
다행히 어제 저녁에 보니 현수막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애써 번거로운 일 생기지 않을 수 있게 조치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군산시 공무원에 대해서 극도의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핵폐기장 유치 찬반 논란 과정에 행정깡패까지 고용해서 시민을 두들겨 팼던 것이
바로 군산시 공무원입니다.
핵폐기장 반대 단체들을 ‘반대의 반대만 하는 세력’이라며 매도하며 지역 내의
극도의 분열을 조장했던 것이 바로 군산시 공무원입니다.
핵폐기장을 유치하기 위해서 갖은 거짓된 조작 자료들을 사실인양 유포했던 것이 바로
군산시 공무원이었습니다.
물론 공무원들 상당수는 직접적인 이권(승진, 보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핵폐기장이 정말로 군산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는 믿음으로 추진에 앞장섰었습니다.
그야말로 순수한 ‘열정’만으로 핵폐기장 찬성에 앞장섰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떤 파국을 만들어내는 줄도 알지 못하고 그리 앞장서서 열심히 추진활동을 했었습니다.
가장 민주적인 절차가 보장되어야할 ‘주민투표’마저도 박정희 정권시절 대통령 선거를
연상케 하는 불법을 조장하면서 말입니다. 군산시 공무원들은 앞장서서 민주주의의 기본을
갉아 먹었던 것이지요.
핵폐기장 유치 무산 후 진행과정은 어땠습니까?
그 모든 것이 다 핵폐기장 유치를 위해서 앞장섰던 몇몇 이들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기만적 술책이었음이 서서히 드러났습니다. 작금의 경주 꼴을 봐도 확연히 드러나지요.
오죽했으면 핵폐기장 추진에 앞장섰던 단체들이 핵폐기장 유치 무효 투쟁을 하고 있고,
시의회 의원들까지 정부청사 앞에까지 상경해서 유치 무효 피켓을 들었을 정도입니다.
군산의 반핵단체들은 과거로부터 이런 사실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2005년 당시 지역별로 경쟁을 시켜서 추진하는 주민투표를 반대했던 것이고,
군산시에서 ‘기르던’ 행정깡패에 그 수모를 당해가면서까지 반대 입장을 고수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권을 위해서 앞장선 이들이 교묘히 던져주는 미끼만 입에 문 군산시 공무원들은
반핵단체들을 적대시하면서 무조건적인 핵폐기장 찬성 여론몰이에 혈안이었습니다.
그러한 사실들을 자세히 몰랐다고 죄가 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무지에 따른 책임’이 있는 것이며, 군산시 공무원들은 큰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본인 같이 한번 기억하면 결코 잊지 않는 이들은 그걸 고스란히 한으로 담아 뒀습니다.
이렇다 보니 군산시 공무원에 대해서 혐오감이 있다고 자연스레 말하는 것이지요.
그 당시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혈압이 올라 잠이 안 올 정도인데,
이 후로 그 어떤 공무원도 사과 한마디 안했음은 공무원들에 대한 혐오감을 더더욱 증대시킵니다.
하여간 그 당시 반핵단체들이 붙여놓은 현수막은 한나절도 안 되서 다 떼어졌습니다.
상부의 지시에 따라 읍면동 사무소에서 보이는데로 뗐어 냈던 것입니다.
반면 시청의 주도하에 지역의 각종 단체의 명의를 빌려 군산 전역에는 수천장의
현수막이 걸려졌습니다. 심지어 경쟁 중이던 경주시민들을 ‘문딩이’로 자극하는
현수막까지 걸어 놓음으로 인해서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부추겼던 것 역시 군산시 공무원입니다.
하여간 이 당시도 건설과에서 반핵단체의 현수막 제거에는 앞장서면서,
찬핵단체들의 현수막은 잘 보존하는 지극히 편파적인 행태를 보였었습니다.
현재 건설과장님이 그 당시 담당자는 아닐 터이지만 저는 이런 경험이 있다보니,
인터넷 상에 민원을 올렸음에도 대꾸를 않고 조치를 안하는 모습이 보여지면,
그 당시의 분노가 다 끄집어져서 광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목요일 저녁까지 현수막이 떨어져 있지 않았다면 13일의 금요일에
군산시청을 찾아가서 난리를 피우려고 했던 이유이지요.
* 참고로 핵폐기장 이후로는 ‘새만금’ 사업 관련한 각종 현수막들이 거리에 나붙습니다.
너도나도 ‘새만금 추진’에 열의를 보이면서 이에 동조하지 않는 세력을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세력’이라고 매도하면서 자신들이 애향시민인 것 처럼 떠들어 댑니다.
그러한 불법현수막도 보이는대로 떼어주십시오.
저는 정말로 군산시민들이 ‘바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왜 핵폐기장 때의 과오를 그대로 되풀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사를 통해 배우지 않는 이들의 미래는 없다고 하는데, 군산시를 생각할 때는 참 깝깝합니다.
새만금 사업을 ‘누가 앞장서서 추진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야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눈에 다 보입니다.
새만금 추진에 앞장서서 바람몰이 하는 세력들은 직접적인 이권을 얻을 수 있는 자들입니다.
그 세금을 교육, 보건, 복지 등으로 투입하면 훨씬 더 서민의 생활의 질이 좋아질 터인데...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이곳 군산의 집값 땅값 오르고 ‘투기의 장’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우리 자식들이 앞으로 자립하는데 더욱 고생해야 하는데, 이를 손들고 환호하는 모습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물론 새만금 사업을 통해 이익을 얻게 되는 극 소수의 사람들은 사업추진에 찬성해야지요.
제 이익을 찾아가는 것이 인간의 특성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피해를 받을 서민들은 왜 그들의 장단에 놀아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는 마치 이명박이 자신들 잘 먹고 잘살게 해주리라고 믿은 ‘서민’들과 같은 착각이지요.
사회인프라가 잘 구축된 지금은 박정희 정권시대와는 달라서 새만금 사업을 통해서
‘두바이의 꿈’을 꿨다가는 그야말로 두바이 꼴이 나게 됩니다.
하여간 새만금 사업에 직간접적인 이권을 가진 세력들이, 새만금의 근거없는 희망을
부풀리는 ‘불법현수막’ 걸어 놓는 것은 신속히 떼어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차후에 두 번씩 인터넷에 민원을 올리게 했을 때는 틀림없이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어쨋튼 번잡한 일 사전에 막아주신 건설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성수
016-638-1238
http://cafe.daum.net/my80go
1주 전에 거리에 불법 현수막이 붙어 있음에 대해서 신속히 철거해주실 것을 요청 드렸습니다.
이에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건설과장님까지 운운하면서 재요청을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민원인이 올린 글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답변도 없고,
현수막도 바로 철거되지 않기에 13일의 금요일인 오늘 군산시청을 찾아가려 했습니다.
물론 시간 들여, 힘들여 시청에 찾아갈 정도가 될 때는 조용히 왔다가지만은 않지요.
다행히 어제 저녁에 보니 현수막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애써 번거로운 일 생기지 않을 수 있게 조치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군산시 공무원에 대해서 극도의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핵폐기장 유치 찬반 논란 과정에 행정깡패까지 고용해서 시민을 두들겨 팼던 것이
바로 군산시 공무원입니다.
핵폐기장 반대 단체들을 ‘반대의 반대만 하는 세력’이라며 매도하며 지역 내의
극도의 분열을 조장했던 것이 바로 군산시 공무원입니다.
핵폐기장을 유치하기 위해서 갖은 거짓된 조작 자료들을 사실인양 유포했던 것이 바로
군산시 공무원이었습니다.
물론 공무원들 상당수는 직접적인 이권(승진, 보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핵폐기장이 정말로 군산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는 믿음으로 추진에 앞장섰었습니다.
그야말로 순수한 ‘열정’만으로 핵폐기장 찬성에 앞장섰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떤 파국을 만들어내는 줄도 알지 못하고 그리 앞장서서 열심히 추진활동을 했었습니다.
가장 민주적인 절차가 보장되어야할 ‘주민투표’마저도 박정희 정권시절 대통령 선거를
연상케 하는 불법을 조장하면서 말입니다. 군산시 공무원들은 앞장서서 민주주의의 기본을
갉아 먹었던 것이지요.
핵폐기장 유치 무산 후 진행과정은 어땠습니까?
그 모든 것이 다 핵폐기장 유치를 위해서 앞장섰던 몇몇 이들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기만적 술책이었음이 서서히 드러났습니다. 작금의 경주 꼴을 봐도 확연히 드러나지요.
오죽했으면 핵폐기장 추진에 앞장섰던 단체들이 핵폐기장 유치 무효 투쟁을 하고 있고,
시의회 의원들까지 정부청사 앞에까지 상경해서 유치 무효 피켓을 들었을 정도입니다.
군산의 반핵단체들은 과거로부터 이런 사실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2005년 당시 지역별로 경쟁을 시켜서 추진하는 주민투표를 반대했던 것이고,
군산시에서 ‘기르던’ 행정깡패에 그 수모를 당해가면서까지 반대 입장을 고수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권을 위해서 앞장선 이들이 교묘히 던져주는 미끼만 입에 문 군산시 공무원들은
반핵단체들을 적대시하면서 무조건적인 핵폐기장 찬성 여론몰이에 혈안이었습니다.
그러한 사실들을 자세히 몰랐다고 죄가 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무지에 따른 책임’이 있는 것이며, 군산시 공무원들은 큰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본인 같이 한번 기억하면 결코 잊지 않는 이들은 그걸 고스란히 한으로 담아 뒀습니다.
이렇다 보니 군산시 공무원에 대해서 혐오감이 있다고 자연스레 말하는 것이지요.
그 당시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혈압이 올라 잠이 안 올 정도인데,
이 후로 그 어떤 공무원도 사과 한마디 안했음은 공무원들에 대한 혐오감을 더더욱 증대시킵니다.
하여간 그 당시 반핵단체들이 붙여놓은 현수막은 한나절도 안 되서 다 떼어졌습니다.
상부의 지시에 따라 읍면동 사무소에서 보이는데로 뗐어 냈던 것입니다.
반면 시청의 주도하에 지역의 각종 단체의 명의를 빌려 군산 전역에는 수천장의
현수막이 걸려졌습니다. 심지어 경쟁 중이던 경주시민들을 ‘문딩이’로 자극하는
현수막까지 걸어 놓음으로 인해서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부추겼던 것 역시 군산시 공무원입니다.
하여간 이 당시도 건설과에서 반핵단체의 현수막 제거에는 앞장서면서,
찬핵단체들의 현수막은 잘 보존하는 지극히 편파적인 행태를 보였었습니다.
현재 건설과장님이 그 당시 담당자는 아닐 터이지만 저는 이런 경험이 있다보니,
인터넷 상에 민원을 올렸음에도 대꾸를 않고 조치를 안하는 모습이 보여지면,
그 당시의 분노가 다 끄집어져서 광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목요일 저녁까지 현수막이 떨어져 있지 않았다면 13일의 금요일에
군산시청을 찾아가서 난리를 피우려고 했던 이유이지요.
* 참고로 핵폐기장 이후로는 ‘새만금’ 사업 관련한 각종 현수막들이 거리에 나붙습니다.
너도나도 ‘새만금 추진’에 열의를 보이면서 이에 동조하지 않는 세력을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세력’이라고 매도하면서 자신들이 애향시민인 것 처럼 떠들어 댑니다.
그러한 불법현수막도 보이는대로 떼어주십시오.
저는 정말로 군산시민들이 ‘바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왜 핵폐기장 때의 과오를 그대로 되풀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사를 통해 배우지 않는 이들의 미래는 없다고 하는데, 군산시를 생각할 때는 참 깝깝합니다.
새만금 사업을 ‘누가 앞장서서 추진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야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눈에 다 보입니다.
새만금 추진에 앞장서서 바람몰이 하는 세력들은 직접적인 이권을 얻을 수 있는 자들입니다.
그 세금을 교육, 보건, 복지 등으로 투입하면 훨씬 더 서민의 생활의 질이 좋아질 터인데...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이곳 군산의 집값 땅값 오르고 ‘투기의 장’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우리 자식들이 앞으로 자립하는데 더욱 고생해야 하는데, 이를 손들고 환호하는 모습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물론 새만금 사업을 통해 이익을 얻게 되는 극 소수의 사람들은 사업추진에 찬성해야지요.
제 이익을 찾아가는 것이 인간의 특성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피해를 받을 서민들은 왜 그들의 장단에 놀아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는 마치 이명박이 자신들 잘 먹고 잘살게 해주리라고 믿은 ‘서민’들과 같은 착각이지요.
사회인프라가 잘 구축된 지금은 박정희 정권시대와는 달라서 새만금 사업을 통해서
‘두바이의 꿈’을 꿨다가는 그야말로 두바이 꼴이 나게 됩니다.
하여간 새만금 사업에 직간접적인 이권을 가진 세력들이, 새만금의 근거없는 희망을
부풀리는 ‘불법현수막’ 걸어 놓는 것은 신속히 떼어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차후에 두 번씩 인터넷에 민원을 올리게 했을 때는 틀림없이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어쨋튼 번잡한 일 사전에 막아주신 건설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성수
016-638-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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