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춘호 계장님 그리고 이성훈님을 친절공무원으로 칭찬합니다.
저는 군산에 연고가 있는 현재 경기도에 살고 있는 50대후반의 여성입니다
지난주에 주택관련 볼일이 있어 군산시 건축과를 우리아저씨와 함께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그날따라 차량이 밀려 퇴근시간이 한참 지난후에야 겨우 군산시청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너무늦어 일처리를 못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사무실에 들어가보니 빈자리가 거의 없이 열심히들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용건을 말하기도 전에 환한 얼굴로 맞아주었고 직원 한분이자리를 권하면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퇴근시간은 이미 지났고 하루종일 일처리로 힘들고 짜증스럽기도 할텐데 그런 내색
하나없이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게 궁금한 점들을 알기쉽도록 설명해주었습니다.
알아보니 그분은 건축과 문춘호 계장님이였습니다.
그리고 건축과업무가 아닌 세무과 과세관련 업무까지도 세무과 직원에게 부탁해
일처리를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특히 세무과 이성훈님은 몇차레에 걸쳐 사무실을 오르락 내리락 애쓰면서 우리일을
알아봐주고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친절한 태도가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이 고마움을 어떻게 했으면 좋으냐고 하니까
민원인의 일이 우리일이고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요 라며 환하게 웃는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음료수 한병 권하지도 못하고 돌아왔지만 오늘 이글을 통하여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8-9월에 여러번에 걸친 세무과 이송화님의 친절한 전화 상담 감사
드립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비난받고 불친절한 공무원들이 많던데 이렇게 군산시공무원들이 민원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셨고 친철하고 정성스럽게 일처리를 해주는것을 보니 그동안가졌던 부정적인 이미지는 말끔히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혼자서만 알고 있을수가 없어 이렇게 글로 표현했읍니다.
문춘호 계장님, 이성훈님, 이송화님 정말 감사합니다.
군산시 발전과 아울러 군산시 공무원님들 많이 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군산시장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