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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해서 강봉균 의원은 퇴진하라!
작성자***
작성일11.01.26
조회수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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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의원 보좌관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권청탁과 관련한 사건이다. 이런 사건 터질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군산지방검찰청의 한 간부는 "사법처리가 불가피 한 상태로 보좌관의 일부 혐의만 입증되면 신병처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게 과연 강봉균 의원의 보좌관 선에서 사법처리하고 끝낼 일인가?
강봉균 의원은 병역기피로 시사고발프로그램에 방송에 나와서 군산시민의 얼굴에 먹칠을 한 인물이다. 더군다나 강봉균 의원은 공개된 병적기록부에 병역기피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병역기피를 한 것이 아니라고 뻔뻔하게 발뺌함으로 군산시민의 얼굴에 두번 먹칠을 했다.
이에 강봉균 의원이 도의적인 사과라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송에 나온 내용을 캡쳐해서 전단지를 만들어 뿌리고 다녔는데, 강봉균 측은 '전단지 뿌릴 돈도 없는 사람이 전단지를 직접 만들었을리 없음으로... 그 배후에 자신을 음해하려는 세력이 있고, 박모씨는 배후조종을 당하고 있다.'며 아예 본인을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키려고 정치공세를 펼치기 까지 했다.
한 나라의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자가 자신의 부도덕함을 감추려고, 힘없는 시민에게 있지도 않은 모함을 하는 또 한번의 부도덕함을 태연히 보였다.
여기에 보좌관의 금품수수혐의 수사라니...
정말 강봉균 의원은 군산시민을 몇번이나 창피하게 만들어야 하겠는가! 이젠 강봉균 의원에게 군산시민이 기대하는 것은 없다.
오늘 이전까지는 강봉균 의원이 과오에 대해서 사죄를 하면 용서해주려 했으나, 이제는 용서로 될 일이 아니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강봉균 의원은 이제 국회의원을 사퇴하여 더 이상 군산시민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