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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놔두면 안되는 정치인
작성자 ***
작성일11.03.03
조회수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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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모든 갈등을 중지하고 ‘국민통합’을 하잖다.
언 듯 듣기에는 참으로 감사한 이야기이다.
그간의 여야 갈등을 봉합하고 함께 손잡고 가자는데 누가 반대할 쏘냐?
그런데 문제는 그 ‘통합의 방법’은 오직 자기 방식대로라는 것이다.
자신과 다른 생각은 철저히 배제한 자기 방식대로의 ‘통합’이다.
이런 식으로 ‘국민통합’은 ‘다른 생각’은 아예 인정조차 않겠다는 것이다.
이런 히틀러 같은 자가 한 나라의 임금인 것에 참으로 참담할 지경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반민주적 정권과는 머리빡 터지게 싸워야 할 것이다.
그런데 ‘국민통합’의 이야기는 어디서 많이 들어온 시나리오다.
그렇다. 군산지역에서 허고 헌 날 듣던 소리이다.
새만금과 핵폐기장 사업 등의 굵직한 국책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지역의 정치인과 행정가들이
퍼트리던 소리이다.
‘이제는 모두 하나의 목소리를 낼 때이다.’
‘더 이상의 갈등과 분열은 불필요하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다른 목소리를 자제해야 한다.’
이러한 획일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목소리의 외침은 ‘일관된 이유’가
있다. 즉 그들 큰소리를 내는 이들의 ‘이권’이 거기에 걸려 있다는 것이다.
실로 그렇게 ‘다른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고 불도저식 사업을 추진하는 MB정권은
4대강 사업과, 미디어법, 부자 감세 등을 통해서 기득권 세력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마찬가지로 군산 지역의 정치치권과 건설업자들도 핵폐기장 사업과 새만금 사업을
통해서 제 나름대로의 정치적 이익을 취해 왔던 것이다.
모 의원의 보좌관이 군산시의 전광판 사업을 통해서도 그리 막대한 이권을 취하려
했음의 사실을 보면, 거대 국책사업을 통해서는 얼마나 큰 떡고물이 떨어져 내리겠는가?
이렇다보니 정치인과 행정가들은 물불을 안 가리고 ‘군산시민의 희망’이라는 미명하에
거대 국책사업의 추진을 통해서 자신들의 이권을 챙겨댔던 것이다.
물론 꼭 금전적 이익이 아니더라도 김용화 도의원처럼 새만금 사업과 핵폐기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삭발했음을 자랑으로 떠벌려서 지역의 바람몰이를 조장함으로 선거의 유리한
고지에 오르려는 조잡한 행태도 그러한 ‘일방주의’ ‘획일주의’가 지향하는 또 다른 이익이다.
지역의 갈등 사안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른 양자를 조율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지역 정치인의 자질이어야 할 텐데, 일방적으로 한쪽편만 들고 반대편을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해서 목소리를 높인다는 사실은 지역의 정치인의 수준을 말해준다.
문제는 정치인들이 ‘다른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고, 건설업자와 개발업자들의 목소리만을
인정하며 큰 소리를 외치는 대가로 서민들의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는 사실이다.
보라. 핵폐기장이 유치된 경주가 지금 어떤 꼴이 되고 있는지는 눈을 뜨고 있으면 보일
것이고, 앞으로 100년 걸릴지 200년 걸릴지 모르는 새만금 사업은 ‘골프장’을 만드네,
‘카ㅈㅣ노’를 만드네 등등으로 이미 ‘가진 자들’의 잔치로 끝맺을 모양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
좌우지간 ‘다른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고 오직 ‘자기주장’만 옳다고 큰 소리를 치는 자들을
신뢰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여기에 바로 강봉균 의원을 더더욱 규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생겨난다.
한 시민이 국회의원에게 편지를 써서 수도 없이 보내도 아예 묵살하고, 직접 손에 쥐어줘도
묵살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 삭제하고, 심지어 그 수행원이 전화를 해서 ‘안지
우면 고소할 꺼야!’라고 협박까지 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기관임에야...
병역기피로 시사고발 프로까지 나왔음에 대해서 이의 사과를 요구하는 시민에게 “저 사람은
전단지 뿌릴 돈도 없는 사람이니까 배후세력이 있다.”며 추악한 모함이나 하는 국회의원의
원이라는 기관임에야... 이런 경우를 과연 그냥 놔둬야 하겠느냐는 말이다!
이렇게 ‘다른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는 기관을 놔둬야 겠냐는 말이다.
이명박 같이 철거민을 때려죽이고도 사죄 한마디 않고, 1인 시위도 못하게 막고,
단식해도 체포해 가는 이 시대의 불량배를 숨 쉬듯이 규탄해야 하고 피 흘리며 싸워야
하는 것처럼...
강봉균 국회의원(보좌관 포함)을 두고 봐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누가 감히 하늘이 우리에게 내린 ‘자기 생각을 말할 권리’를 막는단 말인가!
활동하는 군산시민모임
http://cafe.daum.net/sosearth
MB가 모든 갈등을 중지하고 ‘국민통합’을 하잖다.
언 듯 듣기에는 참으로 감사한 이야기이다.
그간의 여야 갈등을 봉합하고 함께 손잡고 가자는데 누가 반대할 쏘냐?
그런데 문제는 그 ‘통합의 방법’은 오직 자기 방식대로라는 것이다.
자신과 다른 생각은 철저히 배제한 자기 방식대로의 ‘통합’이다.
이런 식으로 ‘국민통합’은 ‘다른 생각’은 아예 인정조차 않겠다는 것이다.
이런 히틀러 같은 자가 한 나라의 임금인 것에 참으로 참담할 지경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반민주적 정권과는 머리빡 터지게 싸워야 할 것이다.
그런데 ‘국민통합’의 이야기는 어디서 많이 들어온 시나리오다.
그렇다. 군산지역에서 허고 헌 날 듣던 소리이다.
새만금과 핵폐기장 사업 등의 굵직한 국책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지역의 정치인과 행정가들이
퍼트리던 소리이다.
‘이제는 모두 하나의 목소리를 낼 때이다.’
‘더 이상의 갈등과 분열은 불필요하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다른 목소리를 자제해야 한다.’
이러한 획일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목소리의 외침은 ‘일관된 이유’가
있다. 즉 그들 큰소리를 내는 이들의 ‘이권’이 거기에 걸려 있다는 것이다.
실로 그렇게 ‘다른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고 불도저식 사업을 추진하는 MB정권은
4대강 사업과, 미디어법, 부자 감세 등을 통해서 기득권 세력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마찬가지로 군산 지역의 정치치권과 건설업자들도 핵폐기장 사업과 새만금 사업을
통해서 제 나름대로의 정치적 이익을 취해 왔던 것이다.
모 의원의 보좌관이 군산시의 전광판 사업을 통해서도 그리 막대한 이권을 취하려
했음의 사실을 보면, 거대 국책사업을 통해서는 얼마나 큰 떡고물이 떨어져 내리겠는가?
이렇다보니 정치인과 행정가들은 물불을 안 가리고 ‘군산시민의 희망’이라는 미명하에
거대 국책사업의 추진을 통해서 자신들의 이권을 챙겨댔던 것이다.
물론 꼭 금전적 이익이 아니더라도 김용화 도의원처럼 새만금 사업과 핵폐기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삭발했음을 자랑으로 떠벌려서 지역의 바람몰이를 조장함으로 선거의 유리한
고지에 오르려는 조잡한 행태도 그러한 ‘일방주의’ ‘획일주의’가 지향하는 또 다른 이익이다.
지역의 갈등 사안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른 양자를 조율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지역 정치인의 자질이어야 할 텐데, 일방적으로 한쪽편만 들고 반대편을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해서 목소리를 높인다는 사실은 지역의 정치인의 수준을 말해준다.
문제는 정치인들이 ‘다른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고, 건설업자와 개발업자들의 목소리만을
인정하며 큰 소리를 외치는 대가로 서민들의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는 사실이다.
보라. 핵폐기장이 유치된 경주가 지금 어떤 꼴이 되고 있는지는 눈을 뜨고 있으면 보일
것이고, 앞으로 100년 걸릴지 200년 걸릴지 모르는 새만금 사업은 ‘골프장’을 만드네,
‘카ㅈㅣ노’를 만드네 등등으로 이미 ‘가진 자들’의 잔치로 끝맺을 모양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
좌우지간 ‘다른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고 오직 ‘자기주장’만 옳다고 큰 소리를 치는 자들을
신뢰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여기에 바로 강봉균 의원을 더더욱 규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생겨난다.
한 시민이 국회의원에게 편지를 써서 수도 없이 보내도 아예 묵살하고, 직접 손에 쥐어줘도
묵살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 삭제하고, 심지어 그 수행원이 전화를 해서 ‘안지
우면 고소할 꺼야!’라고 협박까지 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기관임에야...
병역기피로 시사고발 프로까지 나왔음에 대해서 이의 사과를 요구하는 시민에게 “저 사람은
전단지 뿌릴 돈도 없는 사람이니까 배후세력이 있다.”며 추악한 모함이나 하는 국회의원의
원이라는 기관임에야... 이런 경우를 과연 그냥 놔둬야 하겠느냐는 말이다!
이렇게 ‘다른 목소리’를 인정하지 않는 기관을 놔둬야 겠냐는 말이다.
이명박 같이 철거민을 때려죽이고도 사죄 한마디 않고, 1인 시위도 못하게 막고,
단식해도 체포해 가는 이 시대의 불량배를 숨 쉬듯이 규탄해야 하고 피 흘리며 싸워야
하는 것처럼...
강봉균 국회의원(보좌관 포함)을 두고 봐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누가 감히 하늘이 우리에게 내린 ‘자기 생각을 말할 권리’를 막는단 말인가!
활동하는 군산시민모임
http://cafe.daum.net/sos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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