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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축제 왠 말이니가?구제역은 아직 계속되고 있는데...
작성자 ***
작성일11.03.22
조회수1237
첨부파일
오늘자 뉴스입니다.
끊일 듯 끊이지 않는 구제역..
| 기사입력 2011-03-22 10:19 | 최종수정 2011-03-22 10:46
살처분으로한우가 모두 매몰처리된 강원도 홍천의 한 축산 농가 모습(자료사진)
20일 살처분 `0'..21일엔 139마리로 다시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 구제역 발생 114일을 맞이한 가운데 구제역이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완전 종식되지는 않고 있어 관계자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22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구제역이 절정이었던 지난 1월 한때 전국적으로 10만마리에 달했던 구제역 살처분이 20일엔 단 한 마리도 시행되지 않아 구제역이 마침내 종식된 게 아니냐는 기대를 낳았다.
하지만 21일 하루동안 또다시 돼지 139마리가 살처분되면서 이런 기대는 물거품이 됐다.
작년 11월29일 구제역 발생이 공식 확인된 뒤 21일까지 살처분된 가축은 모두 347만9천513마리(소 15만871마리, 돼지 331만7천864마리)로 늘어났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은 건수는 모두 150건으로 지난달 25일 울산 울주군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한 달 가까이 되도록 더이상 확산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이미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으로부터 반경 10km이내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더라도 신규발생으로 간주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온 결과일 뿐이다.
이미 구제역이 발생해 살처분 및 이동제한이 이뤄지는 지역내에서 구제역이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 때문에 살처분은 계속돼 왔다.
다만 살처분 마릿수는 지난 14일 89마리를 비롯해 15일 353, 16일 35, 17일 294, 18일 265, 19일 62마리 등으로 지난 1, 2월과 비교하면 최근 현저하게 줄었다.
모든 가축을 대상으로 두 차례 백신을 접종, 구제역 발생이 크게 줄어든 데다가 구제역이 발생해도 살처분 대상을 감염 가축 및 같은 우리에 있던 가축 등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구제역이 발생하는 경우는 주로 갓 태어난 새끼들"이라면서 "새끼들은 항체가 형성된 어미에게서 태어나더라도 초유를 먹어야 항체가 형성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백신 접종을 통해 구제역 바이러스를 눌러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 종식까지는 2∼3년 걸릴 것"이라면서 "전국의 가축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면 사실상 구제역이 잠잠해진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22일 현재 전국에 861개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가축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bingsoo@yna.co.kr
구제역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른시는 구제역 걱정에 큰행사들을 모두 취소하고 있는데 군산시만 축제를 한다고 난리입니다.
말이 됩니까? 그것도 기간도 길고 행사도 크게 ...
군산시는 생각이 있는건지...
저는 취소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끊일 듯 끊이지 않는 구제역..
| 기사입력 2011-03-22 10:19 | 최종수정 2011-03-22 10:46
살처분으로한우가 모두 매몰처리된 강원도 홍천의 한 축산 농가 모습(자료사진)
20일 살처분 `0'..21일엔 139마리로 다시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 구제역 발생 114일을 맞이한 가운데 구제역이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완전 종식되지는 않고 있어 관계자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22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구제역이 절정이었던 지난 1월 한때 전국적으로 10만마리에 달했던 구제역 살처분이 20일엔 단 한 마리도 시행되지 않아 구제역이 마침내 종식된 게 아니냐는 기대를 낳았다.
하지만 21일 하루동안 또다시 돼지 139마리가 살처분되면서 이런 기대는 물거품이 됐다.
작년 11월29일 구제역 발생이 공식 확인된 뒤 21일까지 살처분된 가축은 모두 347만9천513마리(소 15만871마리, 돼지 331만7천864마리)로 늘어났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은 건수는 모두 150건으로 지난달 25일 울산 울주군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한 달 가까이 되도록 더이상 확산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이미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으로부터 반경 10km이내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더라도 신규발생으로 간주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온 결과일 뿐이다.
이미 구제역이 발생해 살처분 및 이동제한이 이뤄지는 지역내에서 구제역이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 때문에 살처분은 계속돼 왔다.
다만 살처분 마릿수는 지난 14일 89마리를 비롯해 15일 353, 16일 35, 17일 294, 18일 265, 19일 62마리 등으로 지난 1, 2월과 비교하면 최근 현저하게 줄었다.
모든 가축을 대상으로 두 차례 백신을 접종, 구제역 발생이 크게 줄어든 데다가 구제역이 발생해도 살처분 대상을 감염 가축 및 같은 우리에 있던 가축 등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구제역이 발생하는 경우는 주로 갓 태어난 새끼들"이라면서 "새끼들은 항체가 형성된 어미에게서 태어나더라도 초유를 먹어야 항체가 형성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백신 접종을 통해 구제역 바이러스를 눌러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 종식까지는 2∼3년 걸릴 것"이라면서 "전국의 가축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면 사실상 구제역이 잠잠해진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22일 현재 전국에 861개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가축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bingsoo@yna.co.kr
구제역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른시는 구제역 걱정에 큰행사들을 모두 취소하고 있는데 군산시만 축제를 한다고 난리입니다.
말이 됩니까? 그것도 기간도 길고 행사도 크게 ...
군산시는 생각이 있는건지...
저는 취소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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