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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모텔에 대해서
작성자 ***
작성일11.03.23
조회수2143
첨부파일
2011년 금석배 축구대회를 보기위해 군산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동생이 축구를 하기 때문에 응원차 가족과함께 군산에 갔습니다.
부모님께선 하루전날 먼저 군산에 가계셨고 저와 저의가족은 나중에 가게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같은학교 학부모님들과 같은 모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셨고
저또한 부모님이 숙박을 하신 모텔에서 숙박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군산 도착후 부모님을 만나 모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카운터에 서자마자 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황한 저희는 주차장에 왜 차를 못세우냐고 물어봤고 아주머니께선
낮에오는 손님들을 받아야하기때문에 학부모님들의 차를 다른곳에 세우라고
학부모님들께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런 얘기를 전혀듣지못한 저희 부모님은
당연히 주차장에 차를 세웠고, 주인아주머니께서 다른곳에 세워달라고 말하셔서
저의 아버지가 다른곳에 세우셨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는게
손님의 대하는 태도가 아닌 너무 짜증과 불만이 섞인 말투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저의 가족은 저녁을 먹고 난 뒤에 모텔방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잠시 짐을 놓으러 방에 들어가려고 아주머니께 부모님의 방열쇠를 달라고 했고
아주머니는 그런 저희에게 그방은 2인용방이라 4명이 들어갈수 없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방열쇠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에 모텔주인이라면 다른 두분도 숙박을 하실꺼냐고 물어보고,그방은 2인용방이라 4명이 들어갈수 없는데 다른방을 또 드릴까요? 라고 말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저희가 부모님방에서 4명이 모두 다 잔다고 한적도 없는데 아주머니께선
당연히 그런것처럼 받아들이시곤, 방열쇠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못세우게 하고 방열쇠도 주지않고,
엄연한 손님인데 낮손님만 손님이고 저희는 손님도 아닙니까?
아예 싫으면 다른데가서 자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결국 큰소리가 오가고, 다른 학부모님들과 얘기가 잘 되서 저녁을 먹고 난 뒤
다시 모텔을 찾았습니다. 2인용방인데 4명이 들어가도 추가요금을 받지않겠다고
얘기가 됬다고 들었습니다.
아주머니께 부모님방열쇠를 달라고 하자
아주머니께선 저희 부부외엔 그방에 아무도 안들어갈꺼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의 부모님께서 안들어갈꺼냐고요
이건 아까 얘기된거와 다른얘기를 하고계시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럼 다른 빈방이 있냐고 묻자
빈방은 없는데 방을 하나 만들어 줄테니 숙박을 하라고
아주머니가 아닌 아저씨께서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저희부부도 좋게좋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한다고 하고
결제를 하려고 카드가 되냐고 여쭙자 아주머니께선 카드가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카드를 거부하신겁니다
카드는 왜 거부하냐고 하자 그렇게 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저는 학부모님들과 상관없는 입장으로 간겁니다
학부모님들과는 카드를 사용안하겠다고 얘기가 됫겠지만
부모님이 그곳에서 숙박하고 계신다는 이유로 저희도 카드를 거부받을 순 없지요
현금을주고 그곳에서 잘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께서 손님에게 대하는 태도와 그 말투는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목소리를 높이시더군요
제돈주고 자는데 그분들이 왜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건지 정말...
아저씨는 어떻게해서든지 얘기를 잘 해보시려고 하시는데
아주머니께서는 막무가내시더군요
저희부부도 어른들께 예의없이 행동하는것같아서 왠만하면 참았습니다
그리고 그런일로 싸우는 사람들도 아니구요
하지만 이번일은 정말 기분이 나쁘다못해 화가나더군요
다른모텔들도 학부모님들로 꽉차 방이 없는걸 아셨는지
배째라는 식으로 행동하시더군요
결국 저희부부는 다른 모텔로 갔습니다
부모님이 숙박하시던 모텔에선 일반 2인용방이 주말이라 45000원을 달라고 하시더군요
저희부부는 다른모텔에서 특실을 40000원에 주고 잤습니다
부모님도 그 모텔에서 나오시고 저희 방으로 와서 함께 숙박했습니다
그런데도 추가요금 10000원밖에 안받으시더군요
모텔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
주인도 안좋은데 가격도 비싸고, 다른 학부모님들도 많이 숙박하고.....
금석배 축구대회때문에 군산을 몇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일은 처음이네요
그 모텔 아주머니때문에 군산 이미지도 정말 너무 안좋아지고
어딜가든 다 그아주머니가 저희를 대한것처럼 대하는것같아 어딜 가고싶지도 않았구요
이글을 쓰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글을 써서 그 모텔이 받을 타격을 생각하니까 망설여 지기도 했지만
앞으로 그런 행사로 인해 군산을 방문하는 다른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다음번엔 기분좋게 군산을 방문했으면 좋겠네요
동생이 축구를 하기 때문에 응원차 가족과함께 군산에 갔습니다.
부모님께선 하루전날 먼저 군산에 가계셨고 저와 저의가족은 나중에 가게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같은학교 학부모님들과 같은 모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셨고
저또한 부모님이 숙박을 하신 모텔에서 숙박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군산 도착후 부모님을 만나 모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카운터에 서자마자 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황한 저희는 주차장에 왜 차를 못세우냐고 물어봤고 아주머니께선
낮에오는 손님들을 받아야하기때문에 학부모님들의 차를 다른곳에 세우라고
학부모님들께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런 얘기를 전혀듣지못한 저희 부모님은
당연히 주차장에 차를 세웠고, 주인아주머니께서 다른곳에 세워달라고 말하셔서
저의 아버지가 다른곳에 세우셨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는게
손님의 대하는 태도가 아닌 너무 짜증과 불만이 섞인 말투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저의 가족은 저녁을 먹고 난 뒤에 모텔방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잠시 짐을 놓으러 방에 들어가려고 아주머니께 부모님의 방열쇠를 달라고 했고
아주머니는 그런 저희에게 그방은 2인용방이라 4명이 들어갈수 없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방열쇠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에 모텔주인이라면 다른 두분도 숙박을 하실꺼냐고 물어보고,그방은 2인용방이라 4명이 들어갈수 없는데 다른방을 또 드릴까요? 라고 말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저희가 부모님방에서 4명이 모두 다 잔다고 한적도 없는데 아주머니께선
당연히 그런것처럼 받아들이시곤, 방열쇠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못세우게 하고 방열쇠도 주지않고,
엄연한 손님인데 낮손님만 손님이고 저희는 손님도 아닙니까?
아예 싫으면 다른데가서 자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결국 큰소리가 오가고, 다른 학부모님들과 얘기가 잘 되서 저녁을 먹고 난 뒤
다시 모텔을 찾았습니다. 2인용방인데 4명이 들어가도 추가요금을 받지않겠다고
얘기가 됬다고 들었습니다.
아주머니께 부모님방열쇠를 달라고 하자
아주머니께선 저희 부부외엔 그방에 아무도 안들어갈꺼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의 부모님께서 안들어갈꺼냐고요
이건 아까 얘기된거와 다른얘기를 하고계시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럼 다른 빈방이 있냐고 묻자
빈방은 없는데 방을 하나 만들어 줄테니 숙박을 하라고
아주머니가 아닌 아저씨께서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저희부부도 좋게좋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한다고 하고
결제를 하려고 카드가 되냐고 여쭙자 아주머니께선 카드가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카드를 거부하신겁니다
카드는 왜 거부하냐고 하자 그렇게 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저는 학부모님들과 상관없는 입장으로 간겁니다
학부모님들과는 카드를 사용안하겠다고 얘기가 됫겠지만
부모님이 그곳에서 숙박하고 계신다는 이유로 저희도 카드를 거부받을 순 없지요
현금을주고 그곳에서 잘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께서 손님에게 대하는 태도와 그 말투는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목소리를 높이시더군요
제돈주고 자는데 그분들이 왜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건지 정말...
아저씨는 어떻게해서든지 얘기를 잘 해보시려고 하시는데
아주머니께서는 막무가내시더군요
저희부부도 어른들께 예의없이 행동하는것같아서 왠만하면 참았습니다
그리고 그런일로 싸우는 사람들도 아니구요
하지만 이번일은 정말 기분이 나쁘다못해 화가나더군요
다른모텔들도 학부모님들로 꽉차 방이 없는걸 아셨는지
배째라는 식으로 행동하시더군요
결국 저희부부는 다른 모텔로 갔습니다
부모님이 숙박하시던 모텔에선 일반 2인용방이 주말이라 45000원을 달라고 하시더군요
저희부부는 다른모텔에서 특실을 40000원에 주고 잤습니다
부모님도 그 모텔에서 나오시고 저희 방으로 와서 함께 숙박했습니다
그런데도 추가요금 10000원밖에 안받으시더군요
모텔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
주인도 안좋은데 가격도 비싸고, 다른 학부모님들도 많이 숙박하고.....
금석배 축구대회때문에 군산을 몇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일은 처음이네요
그 모텔 아주머니때문에 군산 이미지도 정말 너무 안좋아지고
어딜가든 다 그아주머니가 저희를 대한것처럼 대하는것같아 어딜 가고싶지도 않았구요
이글을 쓰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글을 써서 그 모텔이 받을 타격을 생각하니까 망설여 지기도 했지만
앞으로 그런 행사로 인해 군산을 방문하는 다른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다음번엔 기분좋게 군산을 방문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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