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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5일 새터민 및 다문화가정의 사회조기정착을 위해 의료기관·법률전문가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가족 결연식을 가졌다.이날 결연식에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등 30여명이 참석해 협약식을 갖고, 최근 전입한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1대1 한가족 결연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에 지원을 받고 있던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새터민들은 군산의료원 사회복지후원회 운영회칙에 따라 20만원 미만의 경우에는 100% 무료로 진료서비스를 받는 등의 의료지원을 받게 된다.또한 군산경찰서와 곽성훈 법률사무소에서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민·형사상 법률 전방에 대한 무료 상담과 법률지원을 약속했다.나유인 군산경찰서장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당부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김기현 기자 sisando@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