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인으로 살다가 시인으로 떠나시는 사랑하는 최 영 선배님 당신은 내 가슴속에 담아두고픈 위대한 분이십니다 이 새벽에 울어대는 이름 모를 저 새들 소리도 멀리서 울어주는 장 닭 울음 구슬픈 저 소리도, 답답한 내 가슴을 속 시원케 하진 못 합니다. 그저 울고 싶습니다
금강을 건너던 장항선 마지막 부둣가에서 뱃 머리 부여잡고‘울었던 당신 시인으로 살다가 .시인으로 떠나시는 당신은 바보랍니다.
오늘이 고 은 선생님의 만인보 재단을 새롭게 발족해서! 사랑하는 고향 군산에서! 오후 5시반 이면 당신이 앞장서서 이 행사를 추진 해줘야 할 분이 나 잠간 쉬겠다고 하시면서! 연재 하시던 군산 풍물기를 두고 이제 하늘나라에서 쓰시려고 원고지 한 뭉치를 들고 떠나버리시나요 .
당신은 바보랍니다 수많은 시민들의 가슴속에 수많은 문인들의 가슴속에 상처만 남기고 떠나시는 당신은 바보랍니다.!
어이 종예씨 이리 좀 와 당신 지난번 글 너무 멋졌어 ! 그런데 뭐라고 하더라! 그렁게 잘 쓴 글이지 우리 잘 해보드라고.. 이 말을 내 가슴속에 남겨두고 떠나시는 바보 최 영 시인님 안녕히 가세요 !, 은파에서 째보선창까지 !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까지 .... 그간 수고 많이 하셨소 다시만날 그날까지 영원히 편히 쉬소서! 하늘나라 주님 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