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시내 곳곳에 게양한 태극기가 비에 젖고 있습니다.3월2일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주무관은 이런것은 확인 안하시나보죠? 어제 일몰후 태극기를 수거했으면 비에 젖는 일은 없었을 것을......... 일본의 치하에서 끌려간 위안부 할머니들이 생각나는건 무엇 때문일까요. 태극기 게양했으니 다음날 비에 젖든 무슨관계냐 하는 생각과 일제치하에서 끌려간 위안부니 이명박 정부는 상관 없다 하는 정부 참 씁쓸한 삼일절 다음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