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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행을 안하니 이런점이 좋군요
작성자***
작성일12.06.20
조회수1099
첨부파일
군산시민으로 그냥 단순히 느낀 점만 적습니다.
생계권 무시라던지, 단순 비교는 아니니 이해 바랍니다.
조속한 타협으로 많은 시민이 같이 잘 살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도로를 운행하며 몇가지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1. 도로가 한산하다 - 군산시는 자가 운전자도 많지만 인구대비 택시의 수도 많습니다.오늘 운전을 해보니 차량이 한가해졌습니다.
2. 난폭 운행 끼어들기 운행이 없어서 소통이 원활해졌다 - 택시 기사님들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끼어들기 운행중 손님들 태우기 위한 급정지, 과속 난폭운전 등 이런부분이 보이지 않으니 소통이 확실히 원활해 졌습니다.
3. 버스 이용객이 많아졌다. - 항상 텅텅 빈 상태로 움직이던 버스 승객이 많아졌으며, 에너지 소비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다고 봅니다.(물론 군산 버스비는 타지에 비해 비쌉니다)
뭐 간단한 몇가지를 적어봤습니다만 다같이 불편없는 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파업 이후 복귀하는 기사님들 제발, 교통법규 지키시면서 운전해 주십시오. 여러분은 승객을 목적지에 수송하는 분이지, 퀵 서비스가 아닙니다.
시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하여, 택시 요일제라던지 어떤 부분을 제정하여, 필요없이 많은 차량으로 도로교통이 불편해지는 일을 방지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