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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청와대 민원
작성자***
작성일12.08.17
조회수1563
첨부파일
저는 지난 5월 24일 군산의료원의 허술한 진료로 사망한 고인의 부인입니다.
군산의료원은 아시다시피 전라북도청에서 위탁한 원광대학교 군산의료원입니다.
군산의료원측은 얼마전 일어난 허술한 진료를 발뺌하기 위해 8월3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따라서 비싼 아트지에 칼라복사한 전단지(사진)를 수십만장을 제작해 군산의료원 임직원 심지어는 청소부 아주머니까지 강제 동원해 몇칠동안 군산시내
곳곳을 누비며 불법으로 배포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의료사고를 반박하는 전단지는 누구의 돈으로 제작 했으면 전단지를 배포하는 군산의료원 직원들의 급료는 누가 지급하는지 전라북도청에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저의 아들은 군산의료원 양원식 원장님과 죽을사람 뭐하러 진료하냐는 김진석 과장 유가족을 협박한 류대웅 과장들등을 전라북도청과 시청 청와대 신문고에 계속해 민원을 올렸습니다.
이제는 양원식 원장님과 "죽을 사람 뭐하러 진료하냐"는 김진석 과장 군산의료원 일동 이름으로 저의 아들을 명예회손으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그렇다 하면 민간병원도 아닌 도청에서 운영하는 병원에 대하여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무서워 민원조차 올리지 못합니까? 아니면 군산의료원 일동이라 함은 전라북도청에서 지시하여 고소한것인지요?
아니면 전라북도청과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고소당해야 합니까?
또한 허위가 아닌 사실들을 민원하였다면 또한 양원식 원장과 김진석과장의 실명을 거론한것은 잘못된 사항이나 만약 군산의료원만을 거론하였다면 위 두사람은 어차피 얼마 안있다가 갈 사람들이고 또한 이 두사람이 의료사고의 주범들인데
전라북도청과 군산의료원 전체가 욕먹지 않기 위해 특정인을 거론한것이 잘못된것인지요?
물론 이런 민원을 통해서도 살인자보고 살인자라 하면 그것 또한 명예회손입니다.
허나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죽을사람 뭐하러 진료하냐와 진료기록지 조작등 정말 해서는 안되는 사항들을 하고선 의사로서 명예를 반성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여 회복하려 하는게 아니라 고소를 통해서 명예를 회복하려 하는지요 그것도 도운영 의료원 직원들이요
보건복지부 관계자님들 두가지 민원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합니다. 위에 전단지와 땡볕아래 의료원 직원들이 환자진료는 안하고 프랭카드를 들고 서있고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병원직원들이 누구의 지시로 이같은 행각이 벌어졌는지요
또한 민간병원이 아닌 도운영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고 사과 한마디 없이 병원장님께서는 도망다니고 담당의사는 죽을 사람 뭐하러 진료하냐며 큰소리 치고 또다른 의사는 유가족을 협박하고 진료기록지를 조작하고 이러한 사항들을 도청운영 원광대학교 군산의료원에 대해 민원한것이 명예회손이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