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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농장 4050인생이막 현장탐방을 다녀와서
작성자***
작성일12.10.29
조회수1037
첨부파일
아침부터 어수선한 출발이었지만 현장에서 평생학습 실천자를 만난다는 기대감에 오는 비마져 시원하게 보였다. 세시간만에 도착한 그곳은 제부도입구지역으로 관광지이며 농촌마을분위기가 물씬 풍겼다.왜내가 그곳까지갔는지? 우리동네도 연꽃은 있는데?평생학습과는 무슨상관이 있는지? 스스로 그질문을 찾기위해 차기설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먼저강남고층 아파트에 사는그가 농촌을 선택한 이유는 마감시간과 글쓰기의 압박에서 벗어나기위한 지극히개인적 관심에서 시작되었는데 자신의 장단점 분석하고 농사종류를 분석 준비하고 사업계획을 가족에게 이해시키기위해서 3년의시간동안 실천하며 설득하는 과정에배우자와 함께 했다. 그리고 이웃과함께 공유하기위해 인사를 잘하고 먼저찾아가서 함께했다. 지역네트워크구성 그리고 매년 노력해서 만드는 제이생산품을 만들고 이번에 연세대학원 석사공부를 통해서농촌교육을 체계화하기위해서 공부하는모습이 진정평생학습이었다. 만난 연밥은 차기설님의 지난노력의 산물임을 설명듣고 의미있는점심이되었다. 짧은 시간의 현장이었지만 강렬하고 행복한 시간이되었다. 내려오는비속에서 지난여름 태풍속에 다시시작하던 차기설님의 부부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나지않는것 세상은 죽는순간까지 배우고 노력하는 과정 평생학습이라는 교훈을 가슴에 새기게된 하루가 되었다. 본교육을 제공해준 군산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진심으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