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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 대할때 좀 친절하기 바랍니다.
작성자***
작성일13.05.10
조회수1233
첨부파일
오늘 미룡동 주공3단지 아파트 버스정류장쪽에서 하수구에서 역류를 하더라구요. 비도 많이 오지 않았는데 역류로 인하여 악취도 나고 해서 버스를 기다릴수가 없더라구요. 악취도 이런악취는 처음이였습니다. 그래서 시청에 전화해서 민원을 넣었더니 담당자라며 전화통화를 했는데 물고인거 때문에 했냐는둥하길래..역류로 인하여 악취가 난다고 했더니 환경위생과로 다시 민원을 넣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도 화가 나서 공무원들이 또 돌리기 시작한다는 식으로 얘기했더니 기분나빠하더군요. 왜 그 민원이 환경위생과 담당입니까? 역류하는 부분도 있으니 하수과 담당도 되지 않습니까? 그럼 하수과에서도 다시 체크를 해봐야지 다른 부서로 다시 민원을 넣으라니 제가 기분이 나쁘지 않겠습니까? 적어도 자기네 하수과에서 역류하는 부분을 좀더 살펴볼테니 냄새나는 부분은 환경위생과로 다시 민원을 넣어야 할 거 같습니다 라고 하였으면 그나마 덜 기분이 나빴을 겁니다. 그런데 자기네 부서쪽일이 아니라고 떠 넘기기식으로 일처리 하는 거 같아서 기분이 몹시 나빴습니다. 그런데 통화도중 그 담당자도 기분나쁘다면서 이야기 하다 말고 그냥 전화를 끊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민원인을 대한다면 누가 민원을 넣겠습니까? 문제가 있어서 전화를 했으면 자기 담당 부서가 아니어도 거기서 다시 그 담당부서와 연결을 해서 해결하는 방안을 만들어야지.. 민원인들한테 다시 민원을 넣으라니요. 그리고 아예 상관없는 부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역류한다고 했으니 한번더 확인해보고 해결점을 찾아야지요. 비도 많이 오지도 않았는데 물이 역류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그것때문에 악취가 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담당자는 다른 그런식으로만 회피하는데 누가 기분 좋겠습니까? 곧 장마도 올텐데 계속 그럴거 아닙니까? 빨리 해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