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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4.06.17
조회수1214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첫 경기가 치러지는 18일 전국 곳곳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광장과 영동대로를 비롯해 전국 27곳에서 10만명 가량의 시민들이 응원을 위해 거리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추산 1만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는 서울 영동대로(3만명)와 광화문광장(2만명), 울산 문수호반광장(1만명), 충북 청주체육관(1만명) 등 네 곳이다.
이 외에 서울 반포 한강시민공원과 한양대 노천극장, 한국외대 오바마홀,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동국대 만해광장에서도 적게는 300에서 많게는 3000명의 응원단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에서는 여수 진남경기장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천 축구전용경기장, 수원 월드컵경기장,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등 20곳에서 거리 응원이 진행된다.
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18일 자정부터 광화문광장에서 길거리 응원을 펼친다. 당초 붉은악마는 기존 월드컵 공식 응원장소였던 서울광장에서 응원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마련돼 있어 장소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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