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하나 하러 왔는데 과연 이 게시판 관리가 되는 건지 안되는 건지 궁금하군요.
은파호수공원 관련 건의 드립니다.
야경이 아름답다고 입소문이 퍼져 은파호수공원에서 수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오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전국연극제가 열리는 기간이라 은파를 찾는 관광객이 더 많아지고 있구요.
그런데 제가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것은 물빛다리 쪽 스피커에서 흐르는 음악선정 때문인데
지지난주 일요일에는 한곡만 잠깐 나오는것도 아니고 몇십분간 메들리 식으로 중국노래만 끝없이 나오고
얼마전엔 싸이의 젠틀맨이 나오질 않나
어제의 경우는 니나노~하는 민요만 나오는데 예전처럼 피아노 연주곡이나 영화음악, 올드팝이나 잔잔한 노래로 바꿔주십시오.
도시 이미지도 중요한데 안그래도 지방소도시로 시골스럽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낭만적인 은파야경에 맞는 음악을 트시죠. 중국노래와 우리 민요를 비하하는 것은 아닌데
그것도 분위기에 맞는 노래를 틀어야죠.
 
그리고 은파관리사무소에서 가끔씩 안내방송 나오는데 전혀 안 들립니다.
좀 볼륨 좀 크게 합시다. 
쓰레기를 투척하거나 은파다리에 낙서하는 분들이 뜨끔하게 안내방송을 좀 크게 해야죠.
은파 너무 관리가 안된다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