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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15.08.18
조회수2896
아무리 돈 만원이 껌값 취급받는 현실이라고는 하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 만인이 소통하는 통로라 생각하고 글 올립니다.
딸아이가 다쳐서 진료했던 병원이기에 보험청구 서류로 필요해서 통원확인서를 떼러 갔는데 수수료를 만원을 받다니요
가서 의사 얼굴보고 도장찍는것도 아닌데 병원에 규정이라는 단 한마디로 의사 직인을 빨갛게 찍는다는 말로 고액의 수수료를 받는다는게... 다른 일반 정형외과에서 천원을 받은게 고작입니다 준병원 대형병원에서도 진단서 만원을 제외하고는 다른 어떤것도 내본적이 없는데 군산 하상선 정형외과에서 돈 만원을 내라고 하니 어이가 없네요
의료보험공단 콜센터에 고발하고자 전화를 했더니만 그 병원의 규정이면 보험청구자가 당연히 내는거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담 다른 병원들은 희생과 봉사를 하고 있는거냐는 말이지요
천원도 아니고 만원을 받는다니
소비자가 봉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했던 말이 이런때 쓰는 말인가 싶네요
화가나서 바로 카드 취소는 하고 왔지만 물론 두번다시는 갈 필요도 없는 곳이지만 여튼 돈 만원의 가치가 이렇게도 사용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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