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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특수부대 1200명 기록물

작성자 ***

작성일16.04.30

조회수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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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5.18 북한특수부대 1,200명 기록추적


 


[시스템클럽] 글쓴이 : 만토스 작성일 : 2016-04-11 16:58


 


1980년 5.18광주에 침투하여 폭동반란을 야기하고 단 3일만에 전남도청을 접수한다, 다음으로 천연덕스럽게 그 게릴라 전에서 희생된 자들을 계엄군에 의한 학살로 뒤집어 씌우려고 시체놀음까지 연출한 후, 계엄군의 광주탈환 작전을 사전에 탐지하고 홀연히 광주에서 사라진 신출귀몰의 북한특수부대 행적이, 드디어 5.18폭동반란 35년 만인 2015년 5월부터 세상 밖으로 하나 둘씩 고개를 내밀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 북한특수부대의 추적 및 탐색은 대한민국 전천후 반공단체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이 이룬 역사적 업적이다.


 


지만원 500만야전군 의장은 5.18북한군 광주 침투와 후방교란작전을 이렇게 표현한다.


 


“1996-97년의 사법부는 5.18재판에서 6개의 ‘사실오인’을 범함으로 인해 그의 국가에 치욕을 안겨주었고, 대한민국 운명에 결정적인 가해행위를 했다. 5.18은 1,200명의 북한 침략자들이 은밀하게 침투하여 벌인 게릴라 침략전쟁이었는데 한국사법부가 이를 거룩한 민주화운동으로 판결한 것이다. 한국 사법부가 6개의 ‘사실오인’을 범했다는 사실, 그래서 북한의 게릴라남침 역사를 거룩한 민주화역사로 잘 못 판단한 사실은 최근 500만야전군이 5.18사태에 대한 13년 동안의 연구를 종결하는 순간에 비로소 확실한 표현으로 정리됐다. (지만원, 2016. 4. 2, “5.18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선언문”에서 발췌)


 


필자는 이제부터 5.18광주 북한군 1,200명에 대한 근거를 여러 가지 기록으로부터 찾아내서 과연 북한특수부대 1,200명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추적해 보려고 한다.


 


1) 서울지방검찰청 보고서에 나타난 시위대 600명 (1980년 5월21일)


“02:30경 용산을 출발,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08:00시경 광주에 도착한 20사단 지휘차량 인솔대는 광주공단 입구에서 진로를 차단한 수 백 명의 시위대로부터 화염병 공격을 받고 사단장용 지프차 등 지휘용 지프차 14대를 탈취 당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사병 1명이 실종되고(수 일 후 복귀),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09:00경 20사단 지휘차량을 타고 온 시위대 300여 명과 고속버스 5대를 타고 온 시위대 300여 명이 아세아자동차 공장을 점거하고, 장갑차 4대와 버스 등 차량 56대를 탈취하여 광주시내로 진출하였음.” (서울지방검찰청, 1995, 92-93)



2) 북한 책 “광주의 분노”에서 시민군 600명이 21일 9시부터 무기고 탈취기록


“이 때부터 봉기군들은 무기를 획득하기 위해 놈들의 무기고를 본격적으로 들이치기 시작하였다. 폭동군중들은 괴뢰군의 군용차량 공장인 ‘아시아 자동차공장’을 습격하여 314대의 군용차량을 로획하였으며 그 밖에도 414대의 각종 차량들을 탈취하였다. 봉기군들은 이 로획한 차량들을 타고 다니며 놈들의 무기고들을 들이 치고 많은 무기를 로획하였다. 600명으로 구성된 폭동군중의 한 집단은 괴뢰군 199지원단 제1훈련소의 무기고를 기습하여 숱한 무기를 탈취하였고, 지원동 석산의 독립가옥에 보관되어 있는 많은 폭약과 뢰관들을 빼앗아 내었다.” (조선로동당출판사, 1985, 34-35)


 


3) 상무대 계엄분소로 연행된 300명 북한군 (5월22일)


“그리고 이 날 오후, 전날인 21일 광주에서 빠져나갔던 송정리 지역의 무장시위대 300여 명이 다시 광주로 들어 오려 했으나 계엄군이 차단하고 통과시켜 주지 않자 협상을 벌인 끝에 무장을 해제하면 통과시켜 주겠다는 약속에 따라 그들이 가지고 있던 무기 60정을 자진 반납했으나 그들 전원이 상무대로 연행되어버린 사실이 계엄분소에 다녀온 협상대표들을 통해 알려졌다.” (김영택, 1988, 140)


 


4) 서울지방검찰청 5.18사건 수사결과 (1995. 7. 18)


“13:35경 20사단 62연대 3대대가 봉쇄하고 있던 송정리 지역에서 시위대가 무기반납조건으로 광주시 진입을 요구하여 14:00경 m1 등 소총 57정과 실탄 백 여 발을 반납하고 1백60여 명이 봉쇄 지역을 통과하였음.” (서울지방검찰청, 국방부검찰부)


 


(김영택 기자의 시민군 협상팀 아니면 계엄분소 상무대 중 어느 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시민군 300명 단위의 숫자는 크게 다르지 않다.)


 


5) 총리실 보고 인용, 조선일보 취재일지 408쪽에 나타난 900명 시민군


“오후 4시10분 광주 지원동 석산 화약고에서 다이나마이트 1상자 탈취, 시내로 진격 중, 나주경찰서 무기 피탈내용, 카빈780정, m1235정, 실탄 46,400발, 38구경 12정, 45구경 16정, 군 트럭과 버스 30대를 동원, 30명씩 분승, 영광으로 무기탈취차 출동, 화순경찰서 무기 피탈, 역전파출소 카빈 800정, 수류탄 일부, 파출소 소장 납치, 또 다른 파출소, 카빈 20정.” (5.18사료편찬위원회, 2009, 14:98) (시민군 버스 30대에 30명씩 분승이면, 30 x 30=900명이 된다.)


 


6) 김영택 기자의 연고대생 1,600명 시민군 입대 정보 (5월22일 도청점령 환영식)


“이에 앞서 이 날 오전 10시45분 연고대생 1,600명이 논산을 출발하여 장성에서 저지돼 겨우 연대생30명만 광주에 들어 온 일이 있는데 이 30명이 들어 온 것도 의문인데 어떻게 500명이 한꺼번에 들어 올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김영택, 1988, 140)


 


(김영택 기자가 들었던 정보는 폭동지휘부의 거짓선동이었다. 연고대생이 아니고 해남시민군 이었으며, 1,600명은 약간 과장된 가톨릭농민회로 위장된 북한특수부대였다. 광주 무등산 증심사에 진을 치고 활동한 간첩 손성모의 총체적 후방교란작전인 셈이다.)


 


여러 가지 기록에서 반복되는 300명 단위의 정체불명의 시민군(시위대)이 북한특수부대라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 사진 입증으로 밝혀졌다. 434명까지 밝혀진 광수들의 얼굴과 그렇게 밝혀진 얼굴들이 광주시민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만원 박사가 언급한 1,200명 북한특수부대 숫자는 이상과 같은 기록들을 비교 분석하면 그 진위를 전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김영택 기자의 1,600명 연고대생 정보는 폭동지휘부가 흘린 거짓정보로 보이지만, 전혀 터무니 없는 정보만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5.18북한 광주 후방교란작전은 엔테베 작전을 능가한 세계 역사에 남을 특수군사작전이었다”라는 지만원 박사의 결론이, 북한특수부대 1,200명 주장을 입증해 주는 여러 기록들에서 확인되었다. 남북합작 5.18폭동반란이 얼마나 치밀한 유언비어 선전선동, 첩보전을 동반한 군사작전이었는지 다시 한 번 확인된다고 하겠다. 1980년 대한민국 정세를 이용한 북한 김일성 집단의 5.18대남적화공작 침략범죄행각을, 5.18기득권 세력이 덮어 주려고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니, 그들은 이제 대한민국이 허가한 內部의 敵인가? 이상.


 


자료정리(2016-04-14)


대한해외참전전우회 창원시지회 사무국장


겸, 보훈지킴이 창원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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