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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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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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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1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D-100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국내 의료기관단체장, 이사회, 자원봉사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D-100 한마음대회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행사 참여 기관과 군민들의 성공개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희망풍선 날리기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간단한 개회식과 박람회 소개 영상 상영,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낙연 지사는 “해외기관의 활발한 참여가 박람회의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행사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흥의 새로운 100년을 기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것이 이익이 되고 편리하면 자연스럽게 과거의 것은 사라지는 법으로, 미래를 이끌 새로운 산업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남은
에너지, 관광, 농수산, 바이오메디컬 등 네 가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데, 장흥이 나주, 화순과 함께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올해 박람회를 통해 장흥군이 명실상부한 통합의학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장흥군과 전라남도를 넘어 세계 속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박람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장흥군은 해외 45개국 89개 기관과 국내 145개 기관의 참가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박람회 참가와 홍보를 전제로 전국 기관·사회단체와 맺은 업무협약도 이미 600건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 같은 업무협약 성과에 힘입어
입장권 사전 예매량도 당초 계획했던 목표량의 77%를 넘게 달성했다.
장흥군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통합의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합의학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특히 박람회를 통해 얻는 선점효과를 바탕으로 장흥이 통합의학의 발상지로 도약하고, 의료 관광과 휴양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