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직장생활 4년차입니다. 집은 전주이구요...

 

가끔 집에 다녀올때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피곤해서 운전하기 싫을때...

 

정말 피곤할때는 버스 기다리는것도 힘들어서, 택시를 탑니다.

 

근데 군산지역 택시들 120원씩 올라가는 이유가 뭐죠?

 

군산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산북동까지 시외를 운행하나요?

 

많이 차이나면 몇백원에서 천원정도겠지만.... 기분 나쁠 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얼마전엔 좀 더 심하데요... 교육출장때문에 외지에 갔다가 내려오는 차편이

 

열차가 시간이 맞아 기차를 탔는데. 군산역에서 내려서 산북동까지 가는데, 왜 140원씩 올라가나요?

 

하도 군산역에서 산북동까지 12140원 나오데요. 하도 어이 없어서 카드결제하고 일부러 영수증을

 

챙겼습니다. 그런데 영수증에는 버젓이 12100원 써있네요.... 허.... 군산지역 택시들....

 

진짜 암행단속을 하건 뭘 하건, 택시들 단속 좀 하죠.

 

터미널, 역 이런데서 타는 사람들 외지인 많겠죠. 그러니까 시외요금 누르고 그러는 모양인데, 이거 너무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