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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18.11.27
조회수796
이런 현상은 일부 업체 모델의 경우 회로 구성의 불안정으로 인한 노이즈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백열등을 사용했으나 최근엔 삼파장 램프를 많이 사용하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노이즈의 피해는 주거공간에서 많이 쓰이는 홈오토메이션의 오동작, 전등 리모콘의 오동작, 센서모듈의 내압파손, 화재감지기의 오동작, 화재감시반 PCB 내압으로 인한 파손 등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5℃ 이상의 급격한 주변온도 변화에 의해 동작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큰 바람이 부는 경우 오동작의 발생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이러한 회로구성의 불안정으로 발생한 문제점들은 노이즈 제거필터를 설치하여 제거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설치한지 얼마 안 되는 형광등이 자꾸 깜박거리고 윙소리가 나요
형광등을 갈았는데 불빛도 약하구요 깜박거리다가 불빛이 환하게 돌아올 때도 있어요가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형광등의 고장은 램프가 정상이라면 대부분 안정기의 불량입니다.
전자식은 스타터 전구가 없기 때문에 안정기를 별도로 구매하셔서 교체하시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36와트 전자식 안정기에 55와트 램프를 사용하면 초기에는 잘 들어오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램프에 흑화현상이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램프는 꼭 규격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55와트 전자식 안정기에 36와트 램프를 사용하면 과열로 인한 화재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형광등을 동작시키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60㎐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법과 고주파로 변환시켜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전자식과 삼파장 형광등이 이런 방법에 속하고 이때 발진 주파수는 30㎑~50㎑ 정도 됩니다.
리모콘의 경우는 감도를 높이기 위해 38㎑로 변조시켜 송수신을 하는데 형광등의 스위칭 주파수가 공교롭게도 리모콘의 캐리어 주파수와 비슷해지면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곤 합니다.
그럼 왜 이전에는 괜찮았을까요?
전자식 형광등에 사용되는 발진회로는 자료식이라고 하여 주파수가 주변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해결방법은 형광등을 재래식으로 바꾸거나 리모콘 수신창을 갓으로 덮어 형광등 불빛을 막고 TV를 다른 장소로 이동시켜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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