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7.0℃미세먼지농도 좋음 30㎍/㎥ 2024-11-28 현재

나도한마디

  • 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군산시청 공무원 노조에 개사료 뿌린 사람입니다.

작성자 ***

작성일19.04.18

조회수1835

첨부파일

다운받기 GH013847.MP4_000312000.png (파일크기: 3331 kb, 다운로드 : 209회) 미리보기

다운받기 qwqwq.JPG (파일크기: 70 kb, 다운로드 : 198회) 미리보기

- 이 내용은 군산시 공무원들 전체를 비난하는 내용이 아니고, 일부 공무원들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는 사안이기에 혹여나 삭제시 조치하겠습니다. - 


오늘 오전 군산시 공무원 노조 사무실 개사료를 뿌렸습니다. 

일선에서 묵묵히 피땀 흘려 군산의 미래를 위해 피땀을 흘리는 대부분의 선량하고 헌신을 다하는 군산의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군산의 자랑입니다. 하지만 일부 군산시 공무원들의 얼굴에 똥칠을 하는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그 행태를 두고 볼수 없어 공무원노조에 찾아가서 정신차리라고 개사료를 뿌렸습니다. 이에 공무원노조에서 신고를 했고, 경찰 여섯명이 출동해서 체포하냐 마냐를 두고 30분간 실랑이를 했지만 우선 신원확인만 된 후에 풀려났습니다. 아래는 군산시 공무원노조에 개사료를 살포한 이유에 대한 보도자료입니다.


[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에 개사료를 살포하며 ]

군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일부 군산시 공무원들의 행태를 볼 때 참담함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군산시에 각종 말할 수 없는 적폐가 수시로 발생했던 것은 아마 공무원들을 대표한다는 기관인 군산시 공무원노조의 ‘제사보다 젯밥에 눈이 먼 행태’ 때문인 듯 여겨진다. 일선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많은 공무원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군산의 미래를 위해 피땀 흘리고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군산시 공무원노조의 적폐는 상상을 불허할 상황이다. 다른 지역의 공무원 노조가 하는 반대의 일을 하는 것이 참으로 우려스럽다. 그 대표적 행태를 4월 15일 군산시 공무원노조의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군산시민단체는 군산시공무원노조가 지난 8년 동안 노조사무실에서 상근하고 급료를 국민세금으로 받아간 4명과 지도 감독해야할 공무원 3명 등 모두 7명을 허위 공문서 작성과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런 문제는 언론에 불거졌고, 서동완 군산시의회 부의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 사안에 대해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시의원이 당연히 할 수 있는 발언이었다. 그런데 군산시공무원노조는 [서동완 군산시의회 부의장은 군산시공무원노조를 탄압하는 갑질행태를 즉각 중단하라]는 황당한 성명을 통해 서동완 의원을 규탄하고 나섰다. 군산 시의원은 군산시 행정을 감시하라고 군산시민이 뽑아준 대의기관이다. 그런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공무원노조가 시의원을 감시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는 아마 일부 군산시 공무원들이 최악의 부패시장, 제왕시장으로 일컬어지는 문동신 시장하에 12년을 지내 오다보니 공무원자리가 무슨 벼슬자리라도 되는 줄 알고 보인 똥오줌 못 가리는 행태라 할 수 있다.

가뜩이나 이 보도자료에서 공무원노동조합은 ‘하수관거 BTL 사업이 아무 문제없는 사업인데 괜히 들쑤셔서 군산시 이미지만 먹칠 한다’며 오히려 이 비리 사업을 조사하고 있는 시민을 파렴치범으로 몰아아고 있다. 하수관거 BTL 사업은 2000억대 사업으로 군산시가 생긴이래 최악의 부패 사업으로 손꼽힌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 직원들이 내려와 군산시를 조사했다. 그 결과로 국민권익위에서는 ‘명백한 비리사업’임을 명시 하며 ‘하수관거 전수조사’ 및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4명을 고발조치하도록’ 결정문을 내려 보냈다. TV 방송에만 100번 넘게 소개되었고 이 비리사업에 대한 폭로기사를 썼던 기자는 방송기자연합회 방송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군산시 공무원들 때문에 군산시의 이미지가 먹칠 된 것에 격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상황이라면 군산시 공무원노조는 이 치욕적인 비리 사업에 대해 자성하며 결과를 기다려야 마땅하다. 그런데 4월 15일 공무원노조의 보도자료를 보면 이 사업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업인데, 민원인 유영근 단장과 서동완 의원이 ‘문제를 헤집어서 군산시의 이미지만 부패로 얼룩진다’며 성토하고 있다. 방구뀐 놈이 성내는 것도 정도가 있는 것이다. 국가기관이 ‘명백한 부패사업’이라고 규정내린 사업의 진실을 숨기려는 군산시공무원노조의 저의가 의심스럽다. 이는 아마 국민권익위원에서 특가법상 배임혐의로 고발하라는 결정문을 내린 고발 대상자가 다름아닌 공무원노조소속 조합원 공무원이기에 자기들 식구를 비호하기 위한 적반하장의 행태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에서 고발조치하라고 결정문을 내려 보낸 공무원의 부정을 덮기 위해 그 부정을 문제 삼는 시민과 의원을 모함하는 행태는 공무원자리를 무소불휘의 권력으로 알고 시민을 우습게 깔아뭉게는 처사이다. 이는 군산시민에 대한 위협이고, 군산의 역사에 대한 모욕이며, 군산의 미래에 대한 조롱인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참는 것은 우리 자신이 시민임을 포기하는 일이다. 시민의 머리 위에 서려는 저들 일부 갑질 공무원의 전횡을 결코 용서해 줘서는 안 된다. 지금 이순간 현장에서 묵묵히 피땀을 쏟는 대다수 선량한 군산시 공무원의 이미지만 더럽혀진다.

나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거쳐 오며 부조리에 맞서는 중 전과를 10개를 얻었고 생활고에 시달리며 이러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나의 행동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사법처리를 받게 된다면 또 한번 마땅히 감수할 예정이다. 일상의 안위와 손에 쥐어주는 빵을 위해 사는 삶보다 부조리에 타협하지 않는 양심을 지켜내는 것이 삶의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부디 군산 시민들도 군산에서 벌어지는 이 전횡을 눈감지 말고 군산시 공무원노조에 항의 전화라도 하기를 당부 한다.

대한민국의 박근혜와 최순실은 감옥에 가 있지만, 군산의 박근혜와 최순실과 여타의 이권세력들은 여전히 세를 과시하고 있고 다른 지역도 매 한가지이다. 자신의 생활 공간 가장 가까이 있는 적폐가 해결되지 않으면 국가단위의 적폐는 결코 해소되지 않는다. 주변의 가장 가까운 부조리부터 해결하기를 시민께도 당부 드린다. 

하여간 공무원자리를 무슨 벼슬이나 되는 줄 아는 이러한 적폐는 군산에서 하루 이틀 있어 온 것이 아니었고, 좋게 ‘사람 말’로 해서 알아들을 것도 아니다. 따라서 공무원들 공공복리와 시민의 안위보다는 비리사업 밝혀지는 것을 막으려고 기를 쓰는 듯 보이는 군산공무원들에게 개사료를 살포하는 바이다. 앞으로 군산시 공무원들의 행태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이렇게 공무원들이 시의회를 쥐락펴락 하며 갑질을 부리고 있는데 과연 시의회의장은 뭐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시의회는 시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포기하려는 것인가? 하물며 힘없는 시민도 군산시정이 제대로 바로서기를 위해 총력을 다해 싸우고 있는데 시의회가 이렇게 침묵하고 있을라치면 군산시의회는 해체하고 공무원시험 준비해 시청에 취직하기 바란다. 그것이 군산시 미래를 위한 일이다.

- 2019 04 18 군산시민 박성수 -

* 참고로 경찰에 끌려 내려가며 “다음에 내가 이 자리에 또 오게 만들 때는 군산시 공무원노조 간판을 내리게 해주겠다”고 하자, 공무원노조 간부는 자신들이 협박받았다며 사법처리 해 달라고 경찰에게 요청했다. 간판 내릴 일을 안 하는 것이 공무원이 할 일이지, 간판 내릴 일을 하는 행태를 비판하는 시민을 사법처리하라고 부추기는 황당한 짓꺼리를 하는 것이 공무원의 책무가 아님을 되새기라!


- 첨부 사진 참조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군산시청 정보통신과 정보기획계에서 제작한 "나도한마디"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에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 출처표시
  •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
  •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 공공누리 마크를 클릭하시면 상세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콘텐츠 관리부서 정보통신과 정보기획계
담당전화 063-454-2151
최근수정일 2022-01-19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정보만족도조사

군산시알림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 안내 1. 관련근거 :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제11조(지급대상 및 산정기준)   2. 보상지역 : 소음대책지역(2021. 12. 29 국방부 지정·고시 지역) - 옥서면, 미성동, 소룡동, 옥구읍 일부지역
시정소식 | 23.01.16
설 연휴 기간(1.21.~1.24.) 중 문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게시(붙임파일)하오니 응급상황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폰 검색시 (명절기간 중) - 명절병원 검색시 ="https:="" www.e-gen.or.kr=""
시정소식 | 23.01.16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 리콜제품 공지 협조 요청과 관련하여, 2022년 정시 제4차 안전성조사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리콜제품 목록을 붙임과 같이 공지합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 또는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
시정소식 | 23.01.12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수리 및 행정보조 기간제 근로자 채용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 채용인원 : 1명(남) 2. 공고 및 원서 접수 기간 : 2021. 8. 26. ~ 2021. 9. 2.(8일간, 근무
시험/채용 | 21.08.26
지방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및 임용후보자(평생교육, 기업지원) 등록요령을 붙임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1년 8월 20일 군산시 인사위원회 위원장
시험/채용 | 21.08.20
하수과 도로보수원 기간제 근로자를 아래와 같이 채용하고자 합니다. 가. 모집인원 : 1명 나. 접수기간 : 2021. 08. 17(화) ~ 08. 20(금). 18:00까지 접수 다. 제출서류 : 붙임파일 참조 라. 제 출 처 : 군
시험/채용 | 21.08.17
붙임자료 참고하세요
읍면동소식 | 24.03.13
1. 우리 시에서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률문제에 대하여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자 법률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이와 관련하여 무료법률상담실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
읍면동소식 | 24.03.13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안내 가. 신청기간 : 연중(상반기 집중신청기간 : 2024. 2. 20.(화) ~ 3. 5.(화) 까지) 나. 신청대상 : 만 9세 이상 ~ 만 24세 이하 위기청소년 다. 지원내용 - 보호자가
읍면동소식 | 24.03.13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UCC 공모전 1. 공모주제 -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관련 내용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된 내용을 포괄하여 위안부 문제에 대한 중요
행사안내 | 19.06.25
전북 100인의 아빠단 참여 신청 안내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국민인식개선과 아빠의 육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북 100인의 아빠단」 참여 안내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 모집대상 : 3~7세 자녀를 양육 중인
행사안내 | 19.06.17
2019년 7월 어린이공연장 만화영화 상영회 일정 안내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는 오는 7월에 붙임과 같이 만화영화를 상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행사안내 | 19.06.14
행사일정표(10. 31. 화)
행사일정표 | 23.10.30
행사일정표(10. 30. 월)
행사일정표 | 23.10.29
주간행사계획(10. 30. ~ 11. 5.)_예정
행사일정표 | 23.10.29
상단(TOP)으로 이동

[5407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로 17 (조촌동, 군산시청) 대표전화 063-454-4000 (정규업무시간 외 당직실 연결)

군산시 홈페이지는 운영체제(OS):Windows 7이상, 인터넷 브라우저:IE 9이상, 파이어 폭스, 크롬, 사파리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  공유 유튜브 공유 인스타 공유 블로그 공유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마크(WA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