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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0.29
조회수925
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9일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바다에 추락한 차량에서 운전자와 탑승자를 구조하는 실전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근무 중인 긴급구조과정 이수 경찰관과 구조대 근무 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수면 상에 침수 중인 차량과 수면 아래 완전 침수 차량에서의 인명구조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수면 상 침수 중인 차량을 발견하고, 긴급구조과정 이수 경찰관이 2인 1조를 이뤄 슈트와 오리발,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입수 후 50m 수영과 2m 스킨 잠수, 차량 출입문 개방, 운전자(탑승자) 구조, 육상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또 구조 경찰은 2인 1조로 8m 잠수, 완전 침수차량 확인, 차량 출입문 개방 후 운전자(탑승자) 구조, 육상 이송 등 순으로 진행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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