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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3.07.17
조회수405
파키스탄이나 인도, 룩셈부르크 같은 유럽 국가들이 이 정도 비가 삼일 정도 내렸다면 이재민이 수 만명 이상이었을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생각해보건데 2020년쯤만해도 살고 있던 집의 토지 중에 건물 밖 계단쪽 배수구에 비가 시간당 40~60mm(기상청-초단기강수예측)쯤 내리니 도로쪽 우수관 사각맨홀에서 물이 안 빠져나가서 오히려 물이 그쪽을 타고 배수구에 역류를 하여 저희 집 건물까지 물이 침범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3~4년에 한 번씩 이런 경험이 있어서 7~8월 사이는 항상 원디날씨와 기상청 초단기강수예측을 참조하면서 상황을 대비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한 조치가 있었는지 네이버날씨로는 금방 수정을 못해 20mm라고 표기 되어 있지만 기상청 단기 예측으로 40~60mm만 10분 단위로 5번 정도 있었음에도 밖에 우수관 사각맨홀은 금방금방 빠졌습니다.
순간 빗물이 쏟아질때마다 걱정이 앞섰는데 역대급 군산 강수량에도 우수관 사각맨홀은 2/5이상 차지 않고 금방금방 빠지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는데요.
근데 이 정도 강수량을 소화할 수 있는 곳은 전세계에 전무후무하다는 이야기에 군산 하수과분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특히나 이번에 오수관로사업(?)등으로 군산이 계속 발전하는 모습이 눈으로 보이는 모습을 보며 노고에 힘써주시는 군산시 공무원과 시장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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