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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1.14
조회수1208
15064117_1231328153577768_1096979899_o.jpg (파일크기: 255 kb, 다운로드 : 116회) 미리보기
금요일에 데모용품 사려고 빨빨거리고 다니다가 택시에 떨어트렸던 지갑을 영영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다시 찾았다. 월명택시 정하영 기사님께 약소하게라도 사례를 하려고 했는데, 안받는다는 거다. 그래서 회사 찾아가서 음료수 전해드리고 방금전에 회사 앞 도로에 현수막 하나 걸었다.
양심없는 정치인 놈들이 무너트려놓은 세상, 이렇게 정직하고 묵묵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바로 세우고 있는 거다! 전북 군산은 이렇게 사람 살만한 세상이다.
고마워서 현수막 걸었습니다. -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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