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성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19년째 근무하고 있는 주임교사 이선희입니다.

저희 회현면에 새로 부임하여 오신 이종혁 면장님의 훌륭하신 인품에 감사의 글과 회현면사무소에 근무하고 계시는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농촌이다보니 제가 근무하는 동안에 저희 어린이집 동네가 유달리 농작물(들깨 등)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지 3월 말일부터 11월 말까지 가로등을 켜지 못하게하여 퇴근길이 항상 어두운 곳에서 저희 선생님들이 퇴근하면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너무 힘드니까 저희 원장님께서 손전등도 구입해 주셨지만 여러모로 어두운 밤길에서 저희 선생님들이 고생이 많았는데 한번도 해결이 되지 못하여 안타까움에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이 시에도 여러 번 전화를 드려 방범용 CCTV라도 설치하여 달라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설치가 되지도 않고 퇴근길에 여자 선생님들의 안전에도 범죄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에 고충이 많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여러 면장님들이 훌륭하시게 근무하였지만 한번도 이 상황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부임하신 이종혁면장님은 회현면의 곳곳의 고충을 다 돌아보시고 정말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면민의 마음을 살펴보시고 실행해 주심에 아직도 진실된 훌륭하신 인품을 가지신 공무원이 있다는 것을 군산시민으로서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발전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 선생님들이 집에 가서 부모님들께 다 말씀드렸더니 그런 분이 진정한 공무원이시라고 어른들은 말씀 하셨습니다.

또한 면장님과 한마음으로 이번 면사무소 직원분들의 화기애애함과 친절함, 그리고 면민을 돌아보는 마음에 깊은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지역에 큰 시설(학교)이 있지만 작은 어린이집의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에 일일이 귀를 기울여주신 회현면 면장님과 면사무소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면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면사무소 직원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는 군산시 공무원들이 되시기를 부탁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