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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래 주사님의 각고의 노력으로 지붕이 되스므이다
작성자***
작성일12.10.29
조회수2172
첨부파일
올여름은 폭염과 기록적인 400m의 폭우와 이어진 2번의 태풍이 불어 이곳 나포면사무소도 힘든 여름을 지낸 것 같습니다. 직원들은 새벽에 출근하여 피해를 입은 곳을 찾아 다니며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폭우전에 이정래 주사님께서 나포면사무소로 오시게 되었고 볼라벤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한 수급자 가정을 직접가서 보게 되니 웃지 못할 사건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시공된 집 지붕이 그대로 옆으로 이전되어 말그대로 뚜껑이 날라가 버린 사건이었습니다. 시공했던 공사했던 업체에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번번히 취소가 되었고, 지역자활센터에서도 도움을 요청하여 거의 될뻔하였지만 마지막에 취소가 되어 어느 곳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 지~~~ 주사님은 그 수급자 가정을 돕기 위해 동분서준하며 자신의 노력을 다하여 여러곳에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되질 않았습니다. 단 몇 주 전만해도 될 것 같았고 언제 공사하시느냐고 물었던 곳도 되지 않아 시청OO과에서 최종적으로 해 주신다고 하여 이제 공사를 시작했고 단 하루만에 공사가 끝났습니다.
주사님께서 8월말부터 10월까지 장장 3달만에 한 수급자의 가정을 회복시키게 했고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주었고 아무도 뒤돌아보지도 않고 혼자있는 이 수급자 가정을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어 직업이기 전에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는 항상 민원인에게 친절과 성심을 다하는 모습을 배우고 싶기에 이렇게 칭찬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