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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립 합창단의 연주를 보고......
작성자***
작성일13.03.12
조회수1889
첨부파일
먼저 강기성 상임 지휘자님 당신의 예술적 기씨(기술적 솜씨)가 확 드러나는 멋진 향연의 정기 연주회를 진심으로 감명 깊게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연주회 때 마다 일부러 시간 내어 보지만 늘 기억에 남습니다. 야외 열린 음악회라든가 모든 연주가 정말 기억 속에 여운을 주는 시대에 부응하는 연주회라는 것은 관람객은 누구나 인지하리라 생각합니다.
봄과 가을 혹은 야외에서 모든 사람이알아 주던 알지 못하던 정기회로 연주하다보니 음악에 무뇌한도 눈을 뜨게하고 특별히 시민의 감성을 이끌어 주며 문화의 도시로 전령사가 되니 그대는 영원한 군산인의 영웅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합창단 단원들의 면면을 보면 예술인을 양성하려면 보통 인문 대학 보다도 많은 재원과 부모의 뒷바라지가 합작한 예능인인데도 사회적 배려는 너무 약하지 않나생각 됩니다.
음악이 일상 생활이 되어 버린 유럽을 보면 식당에서 식사 할 때 도 말없이 방문하여 환타지아적 음악인들이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렇게나 막부르는 음악 같지만 정말 환상적으로 잘부르지요, 누구라 할것 없이 찬조금을 넣어 주는 그 모습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우리 민족도 전 국민이 예술의 전당 속과 시립 합창단을 통하여 정신적 정서적 삶이 계속 이어 진다면 살인과 부모 학대와 어른을 섬기며 부모님께 효도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지리라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