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아침 정말 기분좋은 글을 남기고 싶은데 글솜씨가 없어서~~

저는 군산이 고향으로 직장문제로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50대중반의 공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전정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무더위도 물러나고 화창한 가을의 문턱에서 군산시민 및 민원인의 일을 본인일

처럼 진심을 갖고 업무처리를 해주신 공영사업과 김성기님을 칭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1994년 조촌동 택지지구를 군산시로부터 대토를 받아 계약만료가

1997년 이었는데 집안 사정으로 중도금납부가 늦어져 최종적으로 2002년도에 대금을

완납하고 군산시로부터 조그마한땅을 취득하여 집안사정으로 땅을 매각코자하여 양도소

득세등 세무상의 문제로 납부영수증을 찾아보니 20여년이 되어 영수증이 없어서 혹시하

는 마음으로 납부내역을 알아보고자 2013년8월27일화요일)오후 시청민원실을 방문하여

공영사업과 김성기님을 안내해줘서 찿아갔더니 환한얼굴로 반갑게 대해주시던 첫인상

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자초지종을 이야기드리고 힘들겠지만 1994년도 부터 2002년까지의 납부내

역을 찾아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사실 너무 염치가 없었습니다 너무 오랜세월이 지나

서 보존기간도 지났을건데..) 김성기님께서는 오랜세월이 지났지만 민원인의 어려운점

을 감안하여 퇴근 후 최대한 서류를 찾아서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면서 명함을 전달받

고 돌아왔는데 반신반의하던 나의 생각은 어제 8월29일 오후에 김성기님의 반가운 전화

로 인하여 세상에 이런일이~~~다행히 힘들게 찾긴했지만 찾아보니 납부서류가 보존되어

있다고 팩스로 송부해드린다고.. 진짜 감동 받았습니다. 20여년이 지난서류를 찿아서

민원인의 어려움점을 해결해주신 김성기님 같은 분이 제고향 군산시청에 근무하고 계시

다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공기업에서 30년째 근무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해서 직원들에게 많은 교육을 하고

있지만... 김성기님처럼 열정을 갖고 일하시는분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런분들이 계심으로써 군산시가 더욱발전하고 전북이 발전되고 크게는 우리 대한민국

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그동안 일을하면서 공무원들의 업무태도에 약간의 불만도 없진않았지만 김성기님

의 업무처리하시는 것을 보고서 공무원들에 대한 편견을 바꾸게 되는 커다란 계기가 되

었던것 같습니다.

시장님 및 관련부서에서는 이런사례를 널리 전파시키고 많은 칭찬을 하셔서 모든분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성기님 ! 고맙습니다 당신에 일에 대한 열정을 존경합니다.평소 민원인을 대하는 이

런모습으로 살아가시는걸보면 분명히 앞으로 좋은 일이 차고 넘칠것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진한 감동을 주신 김성기님의 가정에 건강과 축

복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나 아울러 군산시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3년 8월30일 경기도 안산에서 전정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