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1박 2일로 군산에 놀러온 여행객 입니다!

군산이 혼자 여행하기 좋다는 추천을 듣고 혼자 내려와 공공 자전거를 대여해 돌아다녔는데

반납을 하려고 보니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반납대를 찾을 수가 없어서 난감하였습니다

'군산시 자전거 홈페이지'를 찾아 군산역에 자전고 보관소가 있다는 안내를 보고 군산역으로 왓는데 공공자전거를 반납할 수 잇는 장소가 아니라 단순 자전거 주차장이더군요ㅠㅠ 기차 시간은 다가오고 오던 중 다치기까지해서 발을 동동 구르며 군산역 관광안내소에 여쭤봤는데

'조기탁 문화해설사'님이 친절하게 가장 가까운 공공 자전거 반납대를 찾아주시고 직접 안내까지 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가 미끄러져 손, 다리 등을 다쳤는데 소독과 응급처치도 다 도와주시고 여분의 밴드까지 챙겨주시며 기차시간에 늦지않게 많은 배려를 해주셨습니다ㅠㅠㅠ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해설사님 뿐만 아니라 군산시까지 친절함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감사의 마음을 꼭 해설사님께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