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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금강역사영화제] 칭찬합니다.
작성자 ***
작성일19.05.28
조회수1746
첨부파일
3대가 어울려 함께 할수 있는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 칭찬합니다.
수준높고 감동이 있고, 3대가 함께 어울릴수 있는 국내 유일한 영화제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를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지난 토요일(5.25) 청소년기에 접어둔 자녀 2명과 군산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생소하기만 한 역사영화제 호기심 반 , 관심반 하여 아이들과 함께 [금강역사영화제]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장미공연장에서 열린 [해망동일기 -강형철시인] , 단순한 시낭송 행사거니 하고 들어갔다가
해망동관련 동영상 시청과 군산에서 활동하시는 강형철 시인의 시집에 대한 배경, 동료시인들의
시낭송, 어려운 시절 동네 형님의 죽음에 대한 시,낭송을 듣고 너무 감격해서
눈물을 아이처럼 흘렸습니다. '벙어리는 슬픔에도 소리가 없다' 라는 시구절을 들으면서
시대적으로 가난한 시절을 살아오신 군산분들의 아픔을, 소리라도 낼수 없었던 그 당시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로맨틱했던 순간 [워크힐에서 만납시다.] , 근대건출박물관 근처 야외에서 상영된
이영화는 씨네토크 윤중강님의 해설을 듣고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아버님 세대가 좋아하시던 개그맨들, 가수들 이미자, 현미등, 저는 알 수 없었던 여주인공
남정임, 요절해서 지금은 안계신다는 당대 최고의 배우셨다는 이야기, 이산가족이야기를 함께
설명을 들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순간 아버지와 남자친구가 여자주인공을 끝내는 만나고, 결혼허락을 받는 장면에서는
아이들, 어머니아버지, 여자 남자, 연인, 가족 모두 한마음이 되어 박수를 쳤습니다.
이런 감동을 앉고 숙소에 들어온시간은 밤 10시 30분 , 이런행사가 아니었다면
저녁 일찍 숙소에 들어가 그럭저럭 티비를 보다 잠에 들었을 하루가, 축제같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 감동을 안고 청주로 돌아가기엔 아쉬어 아이들과 상의를 한뒤 [군산 CGV- 항거]를 보았습니다.
청주에서 경험하기 힘든 [조민호감독님과의 대화], 아이들이 질문을 하진 않았지만, 감독님께 궁금해
했던 부분 질문과답변하는 과정속에서, 스스로 역사를 뒤돌아보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았나]를 반문하며 아이들과 청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저는 몇번의 군산여행에서 군산을 겉핣기식의 여행을 하고 간게 아니었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금강역사영화제]를 통해 군산에 대한 기억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바램이 있다면 [금강역사영화제]가 국제적 행사로 발돋음하여 전세계에 [군산]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입으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반성하지 않은자-일본]에 대해 자연스레 알리는 기회
가 될것이고, 나아가 군산의 어려운 경제발전에도 큰 몫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게 행사를 진행해주신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여러분, 그리고 이런 영화제를 시민과 국민이 즐길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임준 군산 시장님!!! 칭찬합니다.!!!
군산 시민의 노래 가사처럼
[다지고 다져 이룬 소산, 온세계로 소리높이 뻗어나간다. 번영의 길로 이어가리]
군산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수준높고 감동이 있고, 3대가 함께 어울릴수 있는 국내 유일한 영화제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를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지난 토요일(5.25) 청소년기에 접어둔 자녀 2명과 군산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생소하기만 한 역사영화제 호기심 반 , 관심반 하여 아이들과 함께 [금강역사영화제]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장미공연장에서 열린 [해망동일기 -강형철시인] , 단순한 시낭송 행사거니 하고 들어갔다가
해망동관련 동영상 시청과 군산에서 활동하시는 강형철 시인의 시집에 대한 배경, 동료시인들의
시낭송, 어려운 시절 동네 형님의 죽음에 대한 시,낭송을 듣고 너무 감격해서
눈물을 아이처럼 흘렸습니다. '벙어리는 슬픔에도 소리가 없다' 라는 시구절을 들으면서
시대적으로 가난한 시절을 살아오신 군산분들의 아픔을, 소리라도 낼수 없었던 그 당시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로맨틱했던 순간 [워크힐에서 만납시다.] , 근대건출박물관 근처 야외에서 상영된
이영화는 씨네토크 윤중강님의 해설을 듣고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아버님 세대가 좋아하시던 개그맨들, 가수들 이미자, 현미등, 저는 알 수 없었던 여주인공
남정임, 요절해서 지금은 안계신다는 당대 최고의 배우셨다는 이야기, 이산가족이야기를 함께
설명을 들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순간 아버지와 남자친구가 여자주인공을 끝내는 만나고, 결혼허락을 받는 장면에서는
아이들, 어머니아버지, 여자 남자, 연인, 가족 모두 한마음이 되어 박수를 쳤습니다.
이런 감동을 앉고 숙소에 들어온시간은 밤 10시 30분 , 이런행사가 아니었다면
저녁 일찍 숙소에 들어가 그럭저럭 티비를 보다 잠에 들었을 하루가, 축제같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 감동을 안고 청주로 돌아가기엔 아쉬어 아이들과 상의를 한뒤 [군산 CGV- 항거]를 보았습니다.
청주에서 경험하기 힘든 [조민호감독님과의 대화], 아이들이 질문을 하진 않았지만, 감독님께 궁금해
했던 부분 질문과답변하는 과정속에서, 스스로 역사를 뒤돌아보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았나]를 반문하며 아이들과 청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저는 몇번의 군산여행에서 군산을 겉핣기식의 여행을 하고 간게 아니었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금강역사영화제]를 통해 군산에 대한 기억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바램이 있다면 [금강역사영화제]가 국제적 행사로 발돋음하여 전세계에 [군산]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입으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반성하지 않은자-일본]에 대해 자연스레 알리는 기회
가 될것이고, 나아가 군산의 어려운 경제발전에도 큰 몫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게 행사를 진행해주신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여러분, 그리고 이런 영화제를 시민과 국민이 즐길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임준 군산 시장님!!! 칭찬합니다.!!!
군산 시민의 노래 가사처럼
[다지고 다져 이룬 소산, 온세계로 소리높이 뻗어나간다. 번영의 길로 이어가리]
군산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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