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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01.21
조회수2006
처음으로 군산시청에 글을 써봅니다.
12월에 둘째가 태어나서 아동수당, 육아수당 등 통합 신청을 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한 설명과
공무원이 아닌 제가 듣기에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편안하게 이해하며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감동을 받은 것은
신청한 계좌가 급여 지급이 안되는 계좌로 신청이 되어
계좌변경을 해야되는 상황에서
주무관님과 여러번 통화하며 급여가 원할히 나올 수 있도록
친절하게 끝까지 안내해 주셔서 급여지급이 잘 처리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무원인데 업무처리 관련해서 당연히 친절하게 답해야 되는거 아니야!!"
맞습니다!! 시민들에게 친절히 대하고 업무처리를 잘해주는 것이
공무원의 역할 중에 하나겠죠.
그럼에도 특별히 글을 쓴 것은 복지지원계에 일하시며 하루에 수 많은 통화와
여러 분들과의 급여 문제로 인한 갈등,
또한 저 같이 사소한 문제들 처리까지
참 많은 대화를 하고 업무 처리를 하심에도 불구하고
통화상으로 듣는 목소리는
웃는 얼굴로 정성스럽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이 되어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죠
이 속에는 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이 말을 전하는 상대방의 따스함과 진심이 중요하다는 말로도 해석이 됩니다.
나운3동 주민센터 윤민아 주무관님의 친절하고 정성스런 업무처리 정말 감사드리고
2020년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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