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4.04.09
조회수264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놀 곳이 너무 부족합니다.
군산에서 태어나서 현재 세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군산에서는 유치원생이나 저학년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터가 너무 부족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말마다 타지역으로 나가게 됩니다..
군산에는 대형놀이터도 없을뿐더러 그나마 있는게 오식도에 있습니다.
아이들 자전거나 인라인등을 타기 위해서는 은파나 금강하구둑까지 나가야합니다.
그것도 야외이고, 전주만가도 실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이나 아이스스케이트장이 있습니다.
은파나 금강하구둑 가려고해도 아이들 자전거를 가지고 다녀야 하니 힘듭니다.
군산에서 소비를 하고 싶어도 너무 아이들이 할게 없습니다....
동물원이나 아이스스케이트 혹은 실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려면 전주로 가게되고,
생태원은 서천으로, 실내 바운스 시설은 논산으로...
아이들 실내 클라이밍 하려고 해도 완주나 익산으로 가야합니다....
하다못해 군산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그물놀이터와 타지역에 기본적으로 있는 119 안전체험시설조차 없습니다...
타지역은 지역주민 할인도 있던데... 네이버에서 군산 다자녀 할인 혹은 군산주민 할인 검색해도 글이 없습니다...
타지역이 부럽습니다...
정부에서 저출산이다 하는데... 막상 고향이자 제가 살아가고 있는 군산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장소가 너무없습니다...
인구도 줄고 있는데, 미분양나는 아파트 그만 허가하시고 아이들을 위한 장소를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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