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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관광왔던 울산 시민 입니다, 꼭읽어보세요
작성자 ***
작성일10.05.28
조회수1035
첨부파일
지난주 3일연휴때 울산에서 군산 새만금을 찾아 갔습니다.
먼길이었지만 전라도 따스한 인심도 느낄겸 서해안 이니 해산물도
풍부하겠다 싶어, 비도 부슬부스 내리고 바람도 치는데도 찾아갔습니다.
군산에서 새만금 시작하는 첫번째 항구 비응항 에서
새만금 신도로 쪽으로 관광객을 위해 새롭게 수산물 활어센터
(1층에서 수산물 고르고 2층 초장집에서 요리를 해주는 전형적인 형태)
가 크고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었습다.
전라도의 푸짐한 인심을 모처럼 느껴보리라는 기대를 한껏안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북새통 이지만,활기차더군요, 커다란 생선들을 보여주고
어패류도 즐비하고........
우리도 왠 잘생긴 미남총각 에 이끌려 코메디언 이영자 사진이 크게 붙어있는
가게로 갔습니다.
사장님! 이거 자연산 이어라~!, 방금 잡아왔응께, 2만오천원만 주소....
처음에 1.2kg 정도 광어를 보여주며 드시고 가라고 했습니다.
가격은 1kg당 2만원 자연산. 우리는 어~! 생각보다 싸다,
(물론 자연산이라고 믿지는 않았지만).
총각은, 우리 표정을 한번살피더니
" 근디, 애들도 있고 매운탕도 낼려면 쪼메 작구만 이거
2킬로 넘는디" 그냥 싸게 4만원에 가져가 부러라..!..."
커다란 광어를 저울에 달면서 바로 2층 5번 초장집에 올라가 기다리라고
번호표를 주었습니다.
이층 초장집도 야단법석, 겨우 안쪽 귀퉁이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데,
속사포로, 야체, 초장 등등, 등장하고, 종업원들, 부산하게 움직이고,
정신이없습니다.
5분정도 있으니 바로 회가 나왔습다. 아니 이렇게 빨리 생선을 잡나?
의아해 하며 회접시를 바라보는 순간. 아차~! 속았다. 500그램도
안되는것같았습니다. 그것도 무슨 생선인지 소속도 불분명하고.
아무리 까막눈 이지만 광어회 는 구별할수 있는데.......
거기다 건너 테이블에 둘이 와서 1kg 주문하는 회접시 양이나 똑같아
보였습니다.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제기럴...푸짐한 전라도 인심은 어딜가고....이럴수가"
우리는 관광지이니 의례쓰는 바가지 썻다고 생각하고 그냥 밥이나 먹고
가자는 심정으로 매운탕 도 주문했습니다.
초장집 견적도 초장 1인 4,000원, 공기밥 1,000원, 매운탕7,000원
도합 27,000원 횟값까지 67,000원. 오히려 동내보다 비싸고 양도,질도,
서비스도 형편없었습니다.
근데 사건은 그뒤에 일어났다.
회는 5-10분만에 없어졌고 매운탕을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왔습니다
우리보다 늦게온 사람들 것은 나오는데, 종업원에게 물었더니, 주문을 빠뜨린것
같다고 했습니다. 지금 다시 주문하면
20-30분 기다려야 한다나...? 점점 열이올라. 매운탕 놔두라고 하고 일어나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려는데 안먹은 매운탕, 공기밥 까지 다 청구를 했습니다.
이러이런 사정으로 못먹었다고 설명을 하니 주인은 아주당당하게
"그럼 매운탕값만 빼면 되겠네?"
보다못한 우리 와이프 지금까지 기다리다 밥도 못먹고 가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냐고 하고 돌아나오는데
" 이 xx 같은 것들아--! 내가 저 xx한데 니들 실수때문에
이런말을 들어야 되겠냐...고래고래 종업원들에게 소리지르는게 들렸습니다.
우리 와이프 바로 못참고 다시 그가게 로 바로 들어가.
@#$%^*(()(&%------@#$^*()(&^%$)(*.....
겨우 뜯어 말려 가게에서 나왔지만...
영 울분이 안가시는 모양었습니다. 애들도 있는데 참자.
울산에서 거기 까지 그먼길을 기름값, 도로교통비 써가며 겨우 찾아갔는데
또 구곳에 찾아가고싶겠습니까?
요즘 아무리 관광지지만 대한민국에 그런곳은 없습니다.
이영자 사진걸고 횟집하는 아저씨!
5번 초장집 아줌마! 그렇게 장사하시면 안됩니다....
먼길이었지만 전라도 따스한 인심도 느낄겸 서해안 이니 해산물도
풍부하겠다 싶어, 비도 부슬부스 내리고 바람도 치는데도 찾아갔습니다.
군산에서 새만금 시작하는 첫번째 항구 비응항 에서
새만금 신도로 쪽으로 관광객을 위해 새롭게 수산물 활어센터
(1층에서 수산물 고르고 2층 초장집에서 요리를 해주는 전형적인 형태)
가 크고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었습다.
전라도의 푸짐한 인심을 모처럼 느껴보리라는 기대를 한껏안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북새통 이지만,활기차더군요, 커다란 생선들을 보여주고
어패류도 즐비하고........
우리도 왠 잘생긴 미남총각 에 이끌려 코메디언 이영자 사진이 크게 붙어있는
가게로 갔습니다.
사장님! 이거 자연산 이어라~!, 방금 잡아왔응께, 2만오천원만 주소....
처음에 1.2kg 정도 광어를 보여주며 드시고 가라고 했습니다.
가격은 1kg당 2만원 자연산. 우리는 어~! 생각보다 싸다,
(물론 자연산이라고 믿지는 않았지만).
총각은, 우리 표정을 한번살피더니
" 근디, 애들도 있고 매운탕도 낼려면 쪼메 작구만 이거
2킬로 넘는디" 그냥 싸게 4만원에 가져가 부러라..!..."
커다란 광어를 저울에 달면서 바로 2층 5번 초장집에 올라가 기다리라고
번호표를 주었습니다.
이층 초장집도 야단법석, 겨우 안쪽 귀퉁이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데,
속사포로, 야체, 초장 등등, 등장하고, 종업원들, 부산하게 움직이고,
정신이없습니다.
5분정도 있으니 바로 회가 나왔습다. 아니 이렇게 빨리 생선을 잡나?
의아해 하며 회접시를 바라보는 순간. 아차~! 속았다. 500그램도
안되는것같았습니다. 그것도 무슨 생선인지 소속도 불분명하고.
아무리 까막눈 이지만 광어회 는 구별할수 있는데.......
거기다 건너 테이블에 둘이 와서 1kg 주문하는 회접시 양이나 똑같아
보였습니다.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제기럴...푸짐한 전라도 인심은 어딜가고....이럴수가"
우리는 관광지이니 의례쓰는 바가지 썻다고 생각하고 그냥 밥이나 먹고
가자는 심정으로 매운탕 도 주문했습니다.
초장집 견적도 초장 1인 4,000원, 공기밥 1,000원, 매운탕7,000원
도합 27,000원 횟값까지 67,000원. 오히려 동내보다 비싸고 양도,질도,
서비스도 형편없었습니다.
근데 사건은 그뒤에 일어났다.
회는 5-10분만에 없어졌고 매운탕을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왔습니다
우리보다 늦게온 사람들 것은 나오는데, 종업원에게 물었더니, 주문을 빠뜨린것
같다고 했습니다. 지금 다시 주문하면
20-30분 기다려야 한다나...? 점점 열이올라. 매운탕 놔두라고 하고 일어나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려는데 안먹은 매운탕, 공기밥 까지 다 청구를 했습니다.
이러이런 사정으로 못먹었다고 설명을 하니 주인은 아주당당하게
"그럼 매운탕값만 빼면 되겠네?"
보다못한 우리 와이프 지금까지 기다리다 밥도 못먹고 가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냐고 하고 돌아나오는데
" 이 xx 같은 것들아--! 내가 저 xx한데 니들 실수때문에
이런말을 들어야 되겠냐...고래고래 종업원들에게 소리지르는게 들렸습니다.
우리 와이프 바로 못참고 다시 그가게 로 바로 들어가.
@#$%^*(()(&%------@#$^*()(&^%$)(*.....
겨우 뜯어 말려 가게에서 나왔지만...
영 울분이 안가시는 모양었습니다. 애들도 있는데 참자.
울산에서 거기 까지 그먼길을 기름값, 도로교통비 써가며 겨우 찾아갔는데
또 구곳에 찾아가고싶겠습니까?
요즘 아무리 관광지지만 대한민국에 그런곳은 없습니다.
이영자 사진걸고 횟집하는 아저씨!
5번 초장집 아줌마! 그렇게 장사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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