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 전당의 불친절
작성자 ***
작성일13.12.31
조회수2035
첨부파일
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을 위해 지어진 문화 공간이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그런 시민들이 이용하면서 불편하고 공연을 보고도 기분이 나빠 돌아간다면 그게 시민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술의 전당측의 너무한 관리 체계나 직원들의 불친절에 대해 말씀드릴려고합니다.
특별한 문화공연(음악 협주회 또는 연극 등)에 나이제한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건 이해할수있습니다...조용하게 관람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얼마전 종교인 합창제가 있었습니다...이 합창제는 전 종교인들 상대로 합창제를 보며 즐기는 공연이었습니다...
이공연이 대회 성격을 띈것도 아니고 그냥 종교인들 축제같은 자리였죠...
해서 각 종교인들과 거기에 다니는 신도들이 모여 즐기는 마당이었는데 예술의 전당측의분별없는 자기들 원칙만 내세워 미취학 아이들을 데리고온 신도들은 공연장안에 못들어간다며 로비에서 40인지 tv로 관람 하라는 겁니다...의자도 없는 로비에서 멀뚱히 서서 말입니다..
꽃을 들고오고 예쁘게 치장한 아이들을 데리고온 부모들은 미취학 아동이라는 이유로 다시 발걸음 돌려야 했습니다...
비단 저희 뿐 아니라 많은 미취학 아동들의 부모는 기분나빠 돌아가야 했습니다...
몇몇분은 항의를 했지만 소용 없는 일이었지요...암튼 이때도 기분이 좋지 않아 돌아왔습니다...
헌데 어제 딸아이의 유치원 발표회가 있어 예술의 전당을 다시 찾아야했습니다...
아니나 달라 예술의전당측은 유치원축제나 다름없는 행사에서도 원칙을 내세우며 까다롭게제재를 하더군요.
꽃다발 반입금지.. 사탕부케 반입금지.. 음식물 반입금지...
아이들공연 축하자리에 꽃다발과 사탕부케를 사온 부모들은 데스크에 각각 이름을 기재해 맞겨놓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데스크에 맞겨놓을 수 있게 그나마 배려하려 했던건 유치원 원장님
의 배려였던것 같습니다...원장님이 일일이 안내하고 양해구하고 꽃다발을 받아주시고 계시더라구요
데스크 안내양은 목에 깁스했는지 뻣뻣이 서서 뚱한 얼굴로 꽃다발을 받아 뒤에 놓고 있더군요...
좋은 자리였고 아이의 재롱을 볼 마음에 좋게 이해 하려했습니다...
한데 공연이 끝나고가 문제였습니다...
공연이 다 끝나고 각 반별로 아이를 무대앞에서 인계받아 나가는 순간 아이에게 안겨줄 꽃다발을 다시 찾아와 아이에게 주려고 부모들이 하나둘 들고 들어왔습니다...
아이를 인계받으면 부모들은 아이와 바로 퇴장하는겁니다...해서 다들 꽃다발을 찾아 들어왔겠죠..
저희는 그모습을 보고 아빠한테 사탕부케를 찾아오라 했죠...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아빠때문에 아이를 인계받은 전 둘째와 첫째를 안고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아빠가 왔고 왜이렇게 늦었냐 했더니 못가지고가게 해서 늦었다 하더라구요...
그말을 전해 들으며 물건을 챙겨 나오려는데 여직원이 쫒아왔더라구요.
그 여직원은 도둑을 잡은 경찰마냥 무뚝뚝한 얼굴로 저희 남편에게 "들어오시면 안되요 나가세요!!" 이러는 겁니다...
난 헉!! 했습니다..
자리까지 따라와 기분 나쁜표정으로 남편을 다그치는 모습에 전 기분이 나빴습니다..
전 너무 기분이 나빠 일어나 나오며 여직원을 불러세워 "여보세요 짐 공연 다끝나고 나가며 다른 부모들이 부케를 들고 들어와 우리도 가지고 들어왔다"...했더니 "가지고 들어오면 안된다"고 퉁명 스럽게 얘기를 하는겁니다.
전 다시 그직원에게 "다들 들고 들어왔는데 굳이 우리만 자리까지 쫒아와 이렇게 까지 해야 했냐 나가려 했다" 라는 말을 하는데 이여직원은 제말을 채 듣지도 않고 다른직원이 서있는 무대뒤 휀스로 기대며 쳐다보지도 않고 기분 나쁜 어조로
"나가세요"하며 손짓까지 하는 겁니다...
불친절한 직원 응대에 넘 기분나빠 전 그직원을 되돌려 말하고 싶었는데 남편의 제재도 있고 내 개인적인 공연 관람도아니고 유치원 행사에 큰소리나면 안될것 같아참고 나왔는데 넘 기분이 언짢아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한겁니다...
예술전당측의 자기들 원칙을 내세우기전 그공연의 성격을 이해하고 원칙을 적용했으면 합니다..
또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도 필요하다봅니다...같은 말을 해도 친절하게 안내하는것과
딱딱한표정으로 지시하는듯한 어조로 안내하는건 하늘과 땅차이라 여겨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러간 예술의전당은 매번 기분 나빠 돌아오는 곳으로 여겨져 보고싶은공연이 있어도 찾아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혹 그런 공연이 있으면 전주나 다른 지역 공연장을 찾을것 같습니다....비단 저희 가족 일만은 아닐꺼라 봅니다..
조속한 조치가 필요할거라 여겨집니다...
수고 하십시요...
그런데 그런 시민들이 이용하면서 불편하고 공연을 보고도 기분이 나빠 돌아간다면 그게 시민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술의 전당측의 너무한 관리 체계나 직원들의 불친절에 대해 말씀드릴려고합니다.
특별한 문화공연(음악 협주회 또는 연극 등)에 나이제한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건 이해할수있습니다...조용하게 관람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얼마전 종교인 합창제가 있었습니다...이 합창제는 전 종교인들 상대로 합창제를 보며 즐기는 공연이었습니다...
이공연이 대회 성격을 띈것도 아니고 그냥 종교인들 축제같은 자리였죠...
해서 각 종교인들과 거기에 다니는 신도들이 모여 즐기는 마당이었는데 예술의 전당측의분별없는 자기들 원칙만 내세워 미취학 아이들을 데리고온 신도들은 공연장안에 못들어간다며 로비에서 40인지 tv로 관람 하라는 겁니다...의자도 없는 로비에서 멀뚱히 서서 말입니다..
꽃을 들고오고 예쁘게 치장한 아이들을 데리고온 부모들은 미취학 아동이라는 이유로 다시 발걸음 돌려야 했습니다...
비단 저희 뿐 아니라 많은 미취학 아동들의 부모는 기분나빠 돌아가야 했습니다...
몇몇분은 항의를 했지만 소용 없는 일이었지요...암튼 이때도 기분이 좋지 않아 돌아왔습니다...
헌데 어제 딸아이의 유치원 발표회가 있어 예술의 전당을 다시 찾아야했습니다...
아니나 달라 예술의전당측은 유치원축제나 다름없는 행사에서도 원칙을 내세우며 까다롭게제재를 하더군요.
꽃다발 반입금지.. 사탕부케 반입금지.. 음식물 반입금지...
아이들공연 축하자리에 꽃다발과 사탕부케를 사온 부모들은 데스크에 각각 이름을 기재해 맞겨놓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데스크에 맞겨놓을 수 있게 그나마 배려하려 했던건 유치원 원장님
의 배려였던것 같습니다...원장님이 일일이 안내하고 양해구하고 꽃다발을 받아주시고 계시더라구요
데스크 안내양은 목에 깁스했는지 뻣뻣이 서서 뚱한 얼굴로 꽃다발을 받아 뒤에 놓고 있더군요...
좋은 자리였고 아이의 재롱을 볼 마음에 좋게 이해 하려했습니다...
한데 공연이 끝나고가 문제였습니다...
공연이 다 끝나고 각 반별로 아이를 무대앞에서 인계받아 나가는 순간 아이에게 안겨줄 꽃다발을 다시 찾아와 아이에게 주려고 부모들이 하나둘 들고 들어왔습니다...
아이를 인계받으면 부모들은 아이와 바로 퇴장하는겁니다...해서 다들 꽃다발을 찾아 들어왔겠죠..
저희는 그모습을 보고 아빠한테 사탕부케를 찾아오라 했죠...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아빠때문에 아이를 인계받은 전 둘째와 첫째를 안고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아빠가 왔고 왜이렇게 늦었냐 했더니 못가지고가게 해서 늦었다 하더라구요...
그말을 전해 들으며 물건을 챙겨 나오려는데 여직원이 쫒아왔더라구요.
그 여직원은 도둑을 잡은 경찰마냥 무뚝뚝한 얼굴로 저희 남편에게 "들어오시면 안되요 나가세요!!" 이러는 겁니다...
난 헉!! 했습니다..
자리까지 따라와 기분 나쁜표정으로 남편을 다그치는 모습에 전 기분이 나빴습니다..
전 너무 기분이 나빠 일어나 나오며 여직원을 불러세워 "여보세요 짐 공연 다끝나고 나가며 다른 부모들이 부케를 들고 들어와 우리도 가지고 들어왔다"...했더니 "가지고 들어오면 안된다"고 퉁명 스럽게 얘기를 하는겁니다.
전 다시 그직원에게 "다들 들고 들어왔는데 굳이 우리만 자리까지 쫒아와 이렇게 까지 해야 했냐 나가려 했다" 라는 말을 하는데 이여직원은 제말을 채 듣지도 않고 다른직원이 서있는 무대뒤 휀스로 기대며 쳐다보지도 않고 기분 나쁜 어조로
"나가세요"하며 손짓까지 하는 겁니다...
불친절한 직원 응대에 넘 기분나빠 전 그직원을 되돌려 말하고 싶었는데 남편의 제재도 있고 내 개인적인 공연 관람도아니고 유치원 행사에 큰소리나면 안될것 같아참고 나왔는데 넘 기분이 언짢아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한겁니다...
예술전당측의 자기들 원칙을 내세우기전 그공연의 성격을 이해하고 원칙을 적용했으면 합니다..
또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도 필요하다봅니다...같은 말을 해도 친절하게 안내하는것과
딱딱한표정으로 지시하는듯한 어조로 안내하는건 하늘과 땅차이라 여겨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러간 예술의전당은 매번 기분 나빠 돌아오는 곳으로 여겨져 보고싶은공연이 있어도 찾아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혹 그런 공연이 있으면 전주나 다른 지역 공연장을 찾을것 같습니다....비단 저희 가족 일만은 아닐꺼라 봅니다..
조속한 조치가 필요할거라 여겨집니다...
수고 하십시요...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