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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3.06.10
조회수427
저는 군산시 대야면에 홀로 살고 있는, 미국에서 35년을 살다 나온 할머니 입니다.
어제 정말 고마운 시청직원께서 저를 도와 주셨는데, 어떻게 사례를 할지 몰라 여기 시청 게시판에 저의 칭찬글을 올립니다.
어제 시에서 실시한 반려견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사정을 잘 몰라)
택시가 동물은 태워주지 않아서 목줄을 하고 걸어가다가 강아지가 달아나서 놀래서 담당자 한테 전화 했더니
"어머나, 세상에" 안경낀 구세주가 5분만에 달려왔어요 ~~
수술후에도 케이지에 담아가야 하는데 걱정을 하고 있으니까, 그 구세주가 또 집에까지 풀 서비스로 데려다 주었어요 감동 !! 감동 !!
군산시에도 우리 대야면에도 의사선생님께도 그 담당자님께도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
23년 6월 10일
김수자 할머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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