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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15.06.11
조회수2091
어느덧 6월의 한복판을 향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고마워 이렇케 몇자 적어봅니다.
평소 공무원들이 비리와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대 주민지원과 류명숙 담당님과 전화 통화로
저의 평소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5월 21일 옥구읍 어은리에 홀로 사시는 어머님께서
급성 뇌경색으로 동군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그런 사고를 격다 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또한 집중치료를 받다보니 비용도 많이 들었고 앞으로
얼마가 더 들어갈지 가늠하기조차 힘듭니다.
지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주민생활지원과에 전화를
하게 되었고 류명숙 담당님을 알게되었습니다.
늦게 통화하다보니 6시를 한참 넘어 6시 30분까지 삼당을 하게되었습니다.
퇴근 시간이 헐씬 넘어서까지 짜증한번 안내시고 조목조목 상세히 설명해 주셨고
용기 일치 말라고 위로까지 해주셨습니다.
조만간 찾아 뵙고 음료수라도 함께하면서 고마운 마음 전해야 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군산시청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정민준 010-625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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