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할머니께서 뼈가 금이가서 이대로 놔두면 다리뼈가 주저 앉는다는 말에...

놀라기도 하고 그 연세에 수술하시는 할머니....

할머니와 중2 증손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손녀 구여~~~~

할머니 께서 입원하셔서 돌볼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제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어서여..

돌본다는게 맘 처럼 쉽지 않네여...

동사무소에 연락을 하니 한마음 돌보미 쎈터를 연결 시켜 주시더라구여~~~

수술에서 깨어나서 아프다는 할머니에게 해 줄수 있는게 없더라구여...

잘못 만지면 아플것 같고..수술한 부위가 다칠것 같고...

다행이 당일날 연락이 왔어여~~제가 잘 모르고 우왕좌왕할때..한마음 돌보미 센터

상담하시는 분 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형식이 아닌 진심에서 봉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글 올립니다...

막막 할때...상담 진심으로 들어 주시고...제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