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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19.12.25
조회수1701
안녕하세요 군산시청 세무과 정용기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21일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남해 여행에 가게 되었고, 보리암 구경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정상 부근에서, 옷에 들어있던 지갑을 분실하게 되었고, 정상 부근에서 1시간 동안 지갑을 찾아다녔습니다.
결국 찾지못하고 관리사무소에 제 연락처를 남긴채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던 24일 제 주소지로 택배 하나가 도착했고, 내용물은 정용기님의 편지와 제 지갑이였습니다.
산악회에서 산행을 나오셨다가, 제 지갑을 주우셨고 관리사무소가 아닌 제 주소지로 직접 보낸다는 내용의 편지와 함꼐 제 지갑을 보내주셨습니다.
분실했을때, 상태 그대로 보내주셨습니다.
그 지갑은 제가 한달전 생일선물로 여자친구에게 받은 귀중한 선물이라, 상심이 컸던 상태엿는데
정용기님의 선행으로 인해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을수 있었습니다.
사례를 하고싶다는 제 전화에도, 그런걸 기대하고 하신게 아니라는 말씀을 듣고
저도 정용기님의 모습을 본받아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정용기님의 선행에 감사 말씀드리며, 며칠 남지 않은 올해 무사히 마치시킬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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