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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08.10
조회수1399
태어나 처음으로 군산에 여행을 갔습니다.
제가 사는 경북에서 먼 곳이기도 하고 연고도 없어 가고는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요,
8월 6일 오후 전주여행을 마치고 갔었습니다.
숙소도 정하지 않고 무작정 온터라 숙소를 먼저 예약을 했어요..
검색하고 전화를 했더니 우리 네식구가 묵을 알맞은 방이 있어서 지오호텔로 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깨끗한 곳이였고
안내데스크에 계신 사장님이 친절히 반겨주시고
모기는 없었는지, 잠자리는 편했는지 조식은 얼마든지 드시라며
신경써주시던 밝은 목소리와 표정이 집에 왔는데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녁을 먹고 초원사진관에 갔는데 8월 6일 사진관에 근무하시던 안경쓴 여자직원분이
군산시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사진까지 찍어주셔서 우리가족은 나오면서
군산정말좋다!를 연발했습니다.
다음날 인문학 창고 정담으로 향했는데 거기에서 또 친절한 남자 직원분을 만납니다.
군산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신것 같았어요.,
커피와 먹빵이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셔서 저희가 주문해 먹은 커피와 빵이
더욱 맛있었어요.
비가와서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는 짧은 여행을 마치고 가지만
이렇게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사는 군산에, 여행객들에게 친절한 군산에
다음에는 다시와서 며칠 더 묵어가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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